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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Win] 오디오파일 컨버터 'SWITCH' "FLAC 파일을 MP3 파일로 변환해보자!"
사람들이 점점 "음질"에 많은 관심을 두게 되면서 MP3 파일의 음질이 향상이 되었다. 예전에는 "128" 비트레이트 버전의 MP3 파일이나 그 이하 버전의 파일을 많이 접할 수 있게 되었는데 이제는 그것도 256 비트레이트도 모자라, "320"짜리의 MP3 파일도 상당히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모습이고, 그것을 넘어서 "무손실 음악 파일인 FLAC" 확장자를 가지는 파일도 손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FLAC 음질은 굉장히 좋다. 하지만 휴대 및 재생하기가 불편하다고 할까?"
FLAC 파일의 음악을 처음으로 들어보았을 때의 그 느낌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는 듯 하다. 항상 평소에 만만한 MP3 파일로 음악을 들어보다가 무손실 파일이라는 FLAC 확장자를 가진 음악을 처음으로 들어보았을 때의 그 느낌이란... FLAC 파일의 음악을 재생하면서 저음이 빵빵한 스피커로 파일을 재생하거나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면 더 FLAC 파일의 위엄을 느껴볼 수 있는 듯 하다. 이렇게 음질이 좋은 FLAC 파일로 만들어진 음악, 음질이 빵빵하니 이대로 간직하면 좋을 것 같은데 많은 단점이 존재하기도 하는 그런 파일 형식이다.
우선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이 무손실 음악파일이다보니, 용량이 상당히 크다. 요즘에는 하드디스크 문제가 많이 해결된 상황이라, 컴퓨터에 보관할 때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지만, 휴대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사용할 때는 이야기가 달라진다. 그리고,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의 경우에는 FLAC 파일을 재생할 수 없는 그런 모습이니 말이다. 특히, 아이튠즈를 통해서 음악을 넣고 빼야하는 아이폰의 경우에는 문제가 더 심각하다. 아이튠즈에서는 FLAC 파일을 재생할 수가 없기때문에, 아이폰으로 음악을 들을 수가 없다는 이야기가 될 것이니 말이다.
"그래서 MP3 파일로 변환을 해야하는 것! 그 프로그램은 SWITCH!"
꼭 FLAC 파일을 MP3 파일로 변환하는 것 뿐만 아니라 다른 확장자로 만들어 진 음악 파일을 다른 확장자를 가진 음악 파일로 변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소인배닷컴은 아무래도 맥 유저 중심이기떼문에 맥에서 사용가능한 "프로그램"을 우선으로 찾아보고 소개하는 그런 모습이다. 다행히도 이번에 소개할 SWITCH라는 프로그램은 매킨토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고 윈도우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역시도 상당히 깔끔하고, 무료로 배포되고 있는 모습이다.
"간단한 사용법!"
프로그램을 다운받고 실행시키면, 커다란 창이 하나가 뜬다. 여기에 변환하고 싶은 음악 파일을 "드래그 & 드롭"으로 끌거나, "OPEN"을 이용해서 불러오기를 할 수 있다. 변환할 파일을 불러오고 난 후, 변환하고자 하는 확장자를 설정한다. 변환하고자 하는 파일의 확장자는 "OUTPUT FORMAT"에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ENCODER OPTION" 창을 열어서, 변환하고자 하는 파일의 설정값을 설정해주면 된다. 그러고 난 후, "CONVERT" 버튼을 누르면 파일이 변환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의외로 변환이 되는 시간은 상당히 짧다.
이렇게 오랜만에 FLAC 파일을 다량 보유하고 있는 유저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MP3 파일 변환 프로그램을 한번 소개해보게 되었다. 이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확장자는 "aiff, aif, au, flac, gsm, m3u, mov, mpc, mp3, ogg, pls, raw, rss, vox, wav, wpl"이다. 프로그램은 아래의 링크를 따라서 들어가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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