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 제주도 해수욕장, 이호테우해변 '목마등대'
이전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에서도 여행 막바지 무렵에 이호테우해변에 들러서 목마등대를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 그리고 그 사진을 모으고 모아서 포스팅을 하기도 했었고 말이다. 이번에도 여행 거의 막바지에 다다라서 이호테우해변에 잠시 들러서 목마등대를 촬영하고 오게 되었다. 아무래도 이호테우해변이 제주공항과 가까운 곳에 있어서 이렇게 공항에 가기 전에 잠시 들러서 사진만 훌쩍 담고 가는 그러한 곳이 되어가는 것이 아닐까 싶다.
"예전에 다녀온 제주도 여행에서 찍어온 이호테우해변" 궁금하면 아래의 링크 클릭!
"다시 한번 찾아본 이호테우해변, 이번에는 날씨가 상당히 좋아서 파도도 잔잔하다."
예전에 이호테우해변을 처음 방문했을 때의 날씨는 비만 오지 않았지 거의 폭풍이 몰아치는 수준이었다. 바다바람도 너무나도 강력한 수준이어서 소인배닷컴의 카메라가 거의 날아갈 뻔한 그러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하고, 카메라 뿐만 아니라 소인배닷컴도 혹시 바람에 날아가버리는 것이 아닐까 하는 걱정이 될 정도로 기상 상태가 상당히 좋지 않았다. 비록 사진은 열심히 보정을 한 덕에 나름 봐줄만하게 나온 듯 하긴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찾은 이호테우해변의 날씨는 상당히 좋았다. 바람도 선선한 바람만 부는 모습이고, 파도도 하나도 치지 않는 듯한 모습! 예전에 보았던 그 성난바다는 온데간데 없고, 평온한 바다만 볼 수 있는 모습이었다. 비록 몇개월만에 방문하게 되는 같은 장소이지만 크게 변한 것은 하나도 없는 듯하다. 여전히 목마등대는 그 자리를 지키고 있고 말이다.
"이호테우해변에서 볼 수 있는 목마등대"
이호테우해변에서 볼 수 있는 목마등대, 빨간색의 목마등대와 흰색의 목마등대가 하나씩 있는 듯한 모습인데, 멀리서 보면 상당히 깜찍한 모습이다. 등대도 이렇게 깜찍하게 잘 만들어두면 멋진 관광지가 될 수 있다는 것을 이곳을 통해서 알 수 있게 되는 듯 하다.
▲ 여기는 등대 옆에 있었던 해수욕장
아무튼, 비록 이번에도 잠시 들러서 얼른 후다닥 사진만 찍고 돌아가버린 곳이지만, 이렇게 왔던 곳을 한번 더 오게 되니 슬슬 제주도도 점점 익숙해지는 듯 하다. 다음에 다시 제주도 여행을 오게되면 제주도를 조금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되겠지...
"제주도 이호테우해변의 목마등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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