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표현] TO BITE THE BULLET! "힘든 상황을 견디다/고통을 꾹 참다."

[영어 표현] TO BITE THE BULLET! "힘든 상황을 견디다/고통을 꾹 참다."


[영어 표현] TO BITE THE BULLET! "힘든 상황을 견디다/고통을 꾹 참다."


누군가는 인생을 두고, "인생이라는 자루에는 흰돌과 백돌이 반반씩 섞여있는데, 자루에 있는 돌을 모두 꺼내는 것이 인생이다."라고 표현을 했던 기억이 나기도 한다. 여기에서 흰돌은 좋은 시절을 의미하고 검은 돌은 힘든 시절을 의미하는데 결국 이 좋은 것과 힘든 것은 반반씩 나타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결국 우리는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 세상을 살아가다보면 자연스럽게 힘든 상황이 한번씩은 찾아오기 마련이다. 이러한 힘든 상황에 처한 사람들에게 우리는 격려의 한 마디를 하기도 하지만, 가끔씩은 그러한 상황을 "견뎌야"한다고 이야기를 건네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 이야기 해 볼 표현은 바로 그러한 "힘든 상황을 견뎌."라는 그러한 표현이라고 할 수 있겠다.



"BITE : 깨물다"


무언가를 깨무는 일, 어떤 경우에는 즐거운 일이 될 수 있을 것이고 어떠한 경우에는 그다지 좋지 않은 경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맛있는 음식이나 달콤한 디저트를 깨물어야 하는 경우에는 상당히 즐거운 일이 될 수 있을 것이지만, 딱딱한 돌과 같은 것을 깨물어야 하는 상황이라면, 아마도 상상도 하기 싫어질 것이다. 이번 표현에는 이렇게 "깨무는 행위"가 들어가는 표현인데, 도대체 무엇을 깨무는 것일지 한번 알아보도록 한다.



"THE BULLET!은 총에 사용하는 총알!"


무언가를 깨무는 행위인데, 하필이면 총알이다. 이 표현은 원래 전장에서 다친 군인들을 치료할 떄, 마취제 없이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에 군인들에게 고통을 참게 하기 위해서 총알을 주어서 이빨 사이에 물게한 것에서 유래한 표현이라고 한다. 예나 지금이나, 군인이라는 직업은 정말 쉽지 않은 직업인 듯 하다. 전장에서 다쳐서 후송이 되더라도 이렇게 의료품이 부족한 경우에는 마취하나 없이 수술을 진행하고 그것을 견뎌야 하는 상황이라니 말이다.




"그래서, BITE THE BULLET!의 의미는 힘든 상황을 견디다/고통을 꾹 참다라는 의미가 된다."


이렇게 총알을 깨물고 있는 그러한 상황, 단순히 머리 속으로 그려보아도 상당히 힘들고 고통스러운 상황이 아닐까 싶다. 마취 없이 수술을 받는 그 와중에 그나마 "고통"을 절감하기 위해서 하는 행위가 총알을 무는 행위라니... 아무튼 이 표현 역시도 영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러한 비유적인 표현이 아닐까 싶다. 군인들이 고통스럽게 "총알"을 물고 고통을 참고 있는 상황을 생각해본다면, 자연스럽게 이 표현은 "힘든 상황을 견디다" 또는 "고통을 꾹 참다"라는 의미로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이니 말이다.



사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현실세계, 살아간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루하루 먹고 사는 것을 해결하는 것도 상당히 힘든 사람들이 많이 있기도 하고... 열심히 기계처럼 일해야 겨우겨우 목슴을 연명하고 살아가는 우리들도 있고 말이다. 하지만, 아무리 힘든 날들이 지속되더라도, 희망을 바라보면서 "BITE THE BULLET"을 하도록 하자. 오늘도 영어 공부를 하느라 "BITE THE BULLET"하는 사람들 화이팅이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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