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루이스 C.K. "SNS가 싫어요!"

[영상] 루이스 C.K. "SNS가 싫어요!"


[영상] 루이스 C.K. "SNS가 싫어요!"


한동안 외국드라마나 코미디 프로그램을 챙겨보지 않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우연찮게 다시 한번 접해보게 되었던 루이스 C.K. 아저씨의 입담에 상당히 녹아들어버린 그러한 모습이다. 예전에 "럭키루이"라는 짤막한 시트콤에 출연을 해서 알게된 그러한 입담넘치는 아저씨였는데, 알고보니 미국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스탠딩 코미디언으로 잘 알려져있던 그러한 인물이었던 것이다. 얼마 전에는 개가 초콜렛을 먹어서 과산화수소수를 먹여서 살린 그러한 이야기를 접해보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SNS와 관련된 그의 입담을 한번 들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게 되었다.



▲ 루이스 C.K. GQ 표지모델로도 등장했었나보다.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루이스 C.K. 아저씨에게 듣는 SNS"


개인적으로 SNS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다. 처음에 페이스북과 같은 SNS를 접했을 때는 그 참신함에 놀라기도 했었지만, 이제는 SNS에 중독이 되는 사람들을 점점 많이 보게 되면서, 왠지 모르게 그것에 대해서 그다지 호의적으로 생각할 수가 없는 그러한 상황이 점점 되어가고 있는 듯 하니 말이다.




"언제 어디서든, 타인과 접속할 수 있지만... 정작 우리는 바로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소홀해지게 되는 듯 하다."


이제는 휴대폰으로 실시간으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와 연락이 가능하게 되긴했지만, 이상하게도 정작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는 소홀하게 되는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 많이 드니 말이다. 많은 사람들과 함께 모여있는 자리에서 누군가가 휴대폰을 들여다보기 시작한다면, 모두 휴대폰을 들여다보기 시작하는 그러한 광경을 보게 되기도 하고... (물론, 어쩔 수 없이 연락을 해야하는 경우가 있긴 하지만...)그렇게 다른 사람을 옆에 두고 휴대폰만 들여보고 있으면,  개인적으로는 왠지 모르게 옆에 있는 사람에게 미안해지는 그러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편이다. 마치 이 사람은 나를 위해서 시간을 내주었는데, 나는 다른 사람이 내준 시간을 전혀 고마워하지 않는 듯한 그러한 느낌이 든다고 할까?


▲ 루이스 C.K. 아저씨에게 듣는 SNS 이야기


"우리는 항상 인증샷을 남기기를 바란다."


루이스 C.K. 아저씨가 이번 영상에서 SNS의 단점에 대해서 아주 재미있게 잘 묘사를 해둔 둣 하다. SNS로 인해서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 중의 하나, 바로 "인증샷"에 관해서 상당히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다. 아저씨의 재미있는 입담을 접해보면서 우리의 모습도 그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SNS에 너무 중독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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