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여행] 못골시장 안 카페 '못골쉼터' "시장에도 카페가? 그리고 DJ가?"
이미 한번 와본 곳을 다시 여행오게 될 때는 이러한 점이 좋은 듯 하다. 예전에 여행을 해보면서 미처 가보지 못한 곳을 다시 한번 여유있게 돌아볼 수 있다는 그러한 것이 아닐까? 그리고 같은 곳을 방문한다고 하더라도 예전에는 미처 가보지 못한 곳을 다시 가볼 수 있다는 그러한 점, 같은 곳을 세세히 알아간다는 그러한 점이 같은 곳을 다시 방문하는 여행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이번에는 예전에 "수원의 지동시장"을 돌아보면서, 밖에서 이 곳을 보긴 했지만 미처 가보지 않았던 곳을 방문해보게 되었다.
"수원 못골시장 안에 있는 카페, 못골쉼터"
바로 수원의 지동시장, 아니 못골시장 안에 있는 카페였는데, 예전에 이 곳의 카페 사인을 보고도 들어가보지 않았었는데, 이번에는 한번 들어가보는 시간을 가져보게 되었다. 예전에 수원 여행을 하고나서 이 곳에 관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는데, 나름의 지동시장, 못골시장의 명물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었는데, 그 곳을 눈앞에서 지나쳐버린 아쉬움이 들었던 것이다.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커피를 판매하고 있는 못골쉼터"
우선 시장 안에 위치하고 있는 카페라서 그런 것인지, 이 곳에서 마셔볼 수 있는 커피는 상당히 저렴하다. 역시 같은 커피라도 시장에 들어오게 되면 가격이 저렴해지게 되는 것인지... 역시 저렴한 가격에 먹는 먹거리는 시장이 최고인 듯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무려 원두커피 한잔을 1,000원에 판매하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니 말이다.
"옛날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DJ 스타일의 카페"
이 곳의 독특한 점이라고 한다면 바로, DJ가 있는 카페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특정한 시간이 되면 이 곳에서 음악방송을 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쉽게도 소인배닷컴이 이 곳을 방문했을 때는 방송이 없던 시간이었던지라 방송이 진행되고 있는 풍경을 볼 수가 없었지만, 나중에 방송시간을 맞추어서 다시 오면, 현장감을 팍팍 느낄 수 있는 그러한 방송을 들어볼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방송을 위해서 특별히 부스를 만들어 두고 있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여러명의 DJ들이 돌아가면서 방송을 하는 그러한 구조로 진행이 되는 듯한 모습이었는데, 이런 아이디어는 누가 낸 것인지 상당히 재미있다. 이러한 모습을 보니, 못골시장의 명물이 아니라고 감히 이야기를 할 수 없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수원 못골시장 카페, 못골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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