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Ic] 오픽 시험 준비단계 "SURVEY 관심사 선택하기"

[OPIc] 오픽 시험 준비단계 "SURVEY 관심사 선택하기"


[OPIc] 오픽 시험 준비단계 "SURVEY 관심사 선택하기"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을 했다시피, 오픽 시험은 총 1시간으로 이루어진다. 하지만 그 중 실제 시험시간은 40분밖에 되지 않는데, 그렇다면 남은 20분간은 무엇을 하는 것일까? 시험에 앞서서 긴장을 풀기 위해서 그냥 단순히 대기를 하고 있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정답은 바로 시험 시작전 20분간 "설문조사"를 하는 모습인데, 이 설문조사는 쉽게 넘기는 부분이 되어서는 안된다. 바로, OPIc 시험의 질문이 이 20분간 진행되는 SURVEY에 기반한 질문이기떄문이다.  예를 들어서, 여행을 좋아한다고 체크를 하면, 여행에 관한 질문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게 된다는 이야기! 이번 포스팅에서는 SURVEY 항목에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한다.



"시험장에 입실하면, 감독관의 지시에 따르게 된다."


오픽 시험장에 입실하게 되면, 가장 먼저 하는 것이 바로 감독관으로부터 시험에 대한 설명과 주의 사항을 듣는 일이다. 그러고 난 후, 장비검사를 하게 되는데 이 시간동안 수험자는 자리의 컴퓨터가 잘 작동하는지, 마이크가 잘 작동하는지, 이어폰은 잘 작동하는지에 관한 내용을 점검하게 된다. 이후, 대망의 설문조사 항목에 들어가게 되는데, 설문조사에는 어떠한 내용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인적사항 및 관심사 선택"


기본적인 검사를 끝낸 이후, 본격적인 시험에 들어가기에 앞서, OPIC 시험에서 컴퓨터가 질문을 하기 위해서, 설문조사를 하는 모습이다. 이 설문조사는 상당히 중요한 편에 속한다고 할 수 있는데, 바로 "설문조사"에 기반하여 컴퓨터가 질문을 던져오기 떄문이다. 2013년 2월 28일 이전까지는 여러가지 관심사 중에서 12개의 항목만 선택을 하면 되는 모습이었는데, 2013년 3월 1일 이후, 16개로 변경되었으나 다시 2014년 8월부터 12개로 줄어들었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다행이라고 할 수 있겠다.


"12가지의 항목을 선택하는 나름의 팁 아닌 팁"


12가지의 항목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나름의 팁 아닌 팁이라고 할 수 있다면, 확률적인 문제이긴 한데, 항목을 클릭할 때, 마지막으로 클릭한 항목이 시험문제로 등장할 확률이 상당히 높아진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아무래도 수험자가 마지막에 고르는 것은 가장 자신이 없는 항목이라고 할 수도 있을 것인데, 컴퓨터가 이를 간파하고, 우리들을 당황스럽게 만들려고 하는 그러한 의도가 숨어있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12개의 항목을 시험을 치러 가기 전에 미리 생각을 해두고, 어떤 순서로 먼저 누를 것인지 생각도 해두는 것이 좋을 것이다.



"배경 설문조사 항목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아무튼 여러가지의 선택항목 중에서 인적사항 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관심사 중에서 12개의 관심사를 선택해야 한다. 어떠한 항목이 있는지에 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아래의 항목은 2014년 8월 이후에 업데이트 된 항목이라고 한다.




이 Background Survey(배경설문)에 대한 응답을 기초로 개인 맞춤형 질문이 출제됩니다. 질문을 자세히 읽고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귀하는 현재 어느 분야에 종사하고 계십니까?

- 사업/회사

- 가사

- 교사/교육자

- 군복무

- 일 경험 없음


2. 현재 귀하는 학생입니까?

- 예

- 아니오


3. 현재 귀하는 어디에 살고 있습니까?

- 독신자로서 개인 주택이나 아파트에 거주

- 친구나 룸메이트와 함께 주택이나 아파트에 거주

- 가족(배우자/자녀/기타 가족 일원)과 함께 주택이나 아파트에 거주

- 학교 기숙사

- 군대 막사


아래의 4-7번 문항에서 12개 이상을 선택해주시기 바랍니다.


4. 귀하는 여가 활동으로 주로 무엇을 하십니까? (두 개 이상 선택)

- 영화보기

- 클럽/나이트클럽 가기

- 공연보기

- 콘서트보기

- 박물관가기

- 공원가기

- 캠핑하기

- 해변가기

- 소포츠 관람

- 집안일 거들기

- 술집/바에 가기

- 카페/커피전문점에 가기

- 게임하기(비디오, 카드, 보드, 휴대폰 등)

- 당구치기

- 체스하기

- SNS(페이스북, 트위터, 싸이월드 등)에 글 올리기

- 친구들에게 문자보내기

- 시험대비 과정 수강하기

- 뉴스를 보거나 듣기

- 요리 관련 프로그램 시청하기

- 차로 드라이브하기

- 스파가기

- 구직활동하기

- 자원봉사하기


5. 귀하의 취미나 관심사는 무엇입니까? (한개 이상 선택)

- 아이에게 책 읽어주기

- 음악 감상하기

- 악기 연주하기

- 혼자 노래부르거나 합창하기

- 춤추기

- 글쓰기(편지, 단문, 시 등)

- 그림 그리기

- 요리하기

- 애완동물 기르기

- 주식투자하기

- 신문읽기

- 여행 관련 잡지나 블로그 읽기

- 사진촬영하기


6. 귀하는 주로 어떤 운동을 즐기십니까? (한개 이상 선택)

- 농구

- 야구/소프트볼

- 축구

- 미식축구

- 하키

- 크리켓

- 골프

- 배구

- 테니스

- 베드민턴

- 탁구

- 수영

- 자전거

- 스키/스노우보드

- 아이스 스케이트

- 조깅

- 걷기

- 요가

- 하이킹/트레킹

- 낚시

- 헬스

- 태권도

- 운동 수업 수강하기

-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음


7. 귀하는 어떤 휴가나 출장을 다녀온 경험이 있습니까? (한개 이상 선택)

- 국내출장

- 해외출장

- 집에서 보내는 휴가

- 국내 여행

- 해외 여행


"위의 항목중에서 총 12개를 선택해야 한다."


위의 설문조사 항목 중에서 총 12개를 선택해야 하는 모습인데, 필수로 선택해야 하는 항목을 포함해서, 적절히 잘 선택해야 한다. 정말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선택할 수도 있지만, 왠만하면 잘 아는 내용에 대해서 선택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관련 질문에 대한 모범답안을 어느 정도 미리 생각을 해두고 가는 것이 좋을 것이고 말이다. 어차피, 오픽에서 나오는 질문은 거의 비슷비슷 한편이니, 차근차근 준비해가면 될 것이다.


여기에서 한가지 팁이 더 있다면, 6번 항목 중에서 운동에 걷기, 조깅에 선택을 함과 동시에 "운동을 전혀 하지 않음"을 선택해도 된다. 그러면 여기에서만 벌써 3개의 항목을 소모한 것이니, 나머지 항목에서 9가지만 선택하면 되는 것이기에 시험에 대비하기에 훨씬 더 수월해질 수 있다고 할까?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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