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여행] 안면도 맛집 '대성식관' "바닷가에서 먹는 바지락칼국수"

[태안 여행] 안면도 맛집 '대성식관' "바닷가에서 먹는 바지락칼국수"


[태안 여행] 안면도 맛집 '대성식관' "바닷가에서 먹는 바지락칼국수"


안면도 백사장항에서 안면도의 바다와 사람만이 건널 수 있다는 상당히 독특한 다리를 감상해보고 나니 슬슬 점심시간이 되어 오는 그러한 모습이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던가 이번에도 역시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하게 되는 그러한 상황이다. 어떤 메뉴를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바닷가에 왔으니 바다에서 나는 것들이 들어간 음식을 먹고 싶어했고, 게다가 날씨가 추웠으니 따뜻한 국물음식이 먹고 싶었다. 그렇게 결정을 한 것이 바로 해물칼국수라는 음식을 선택하게 되었는데, 그렇게 검색을 통해서 우리가 찾아가게 된 곳은 바로 "대성식관"이라는 식당이다.




"대성식관에서 점심식사를 한번 먹어보도록 하자."


그렇게 발걸음을 움직여 식사를 하러 갔다. 자연스헙게 우리는 메뉴판을 살펴보았고, 그렇게 원래 계획했던 대로 해물이 잔뜩 들어가있을 것 같은 해물칼국수를 주문했다. 바지락 손칼국수를 주문했는데, 가격도 1인분에 6천원으로 적절한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다. 너무 싸지도, 비싸지도 않은 그러한 가격이라고 할 수 있을까? 역시 어럿이서 식사를 해서 그런 것인지 이렇게 커다란 냄비에 식사가 나오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다. 밑반찬도 동시에 나오는 모습이고... 냄비에는 육수만 우선 들어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물이 끓자, 면을 나중에 넣는 모습이 나름 인상깊었다고 할 수 있을까?



"면이 익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보리밥으로 허기를 달래도록 하자."


그렇게 면이 익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나온 "보리밥"에 야채를 곁들여서 비벼 먹으면서 식욕을 돋우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다. 천천히 전채음식을 먹고 나니, 이제 슬슬 면이 익어가는 그러한 모습이었고, 포크가 달려있는 커다란 국자를 이용해서 우리는 각자의 접시에 음식을 덜었다. 역시나 바닷가라서 그런 것인지 상당한 양의 해물이 들어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풍부한 바지락이 들어있어서 시원한 국물이 일품이었다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그렇게 안면도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먹은 음식, 바지락 손 칼국수, 추운 날씨에 따뜻한 국물음식을 한 그릇 먹고 나니, 왠지 몸도 슬슬 녹는 듯한 그러한 느낌이다. 떄마침, 눈이 내리던 날씨도 그치고, 잠시 해가 모습을 드러내는 그러한 모습이었던지라,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을 다시 시작하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우리는 다음 여행지로 어디로 갈까 고민을 해보면서 지도를 살펴보는 그러한 모습을 보였다.


"태안 안면도 대성식관"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휴지통/오래된 여행기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