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여행] 몽산포항 '먹거리수산식당' "해산물을 한가득"
여행이 가져다주는 묘미 중의 하나가 바로 그 지역에서 실컷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먹어보는 것이 아닐까 싶다. 역시 바닷가에 왔으니 오늘 저녁식사는 "바다음식"으로 실컷 한번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이동한 곳이 바로 몽산포항에 있는 한 해물을 잔뜩 판매하고 있는 식당이었다. 하루종일 태안과 안면도의 멋진 곳들을 구경하면서 돌아다녔으니, 이제는 태안에서 먹을 수 있는 맛있는 음식을 먹어보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할 떄라고 생각했으니 말이다. 다른 계절에 하는 여행과 달리 겨울에 하는 여행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확실히 해가 빨리 떨어지다보니 활동성이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도... 그러한 부분을 이렇게 먹거리로 달랠 수 있으니, 그건 나름 또 겨울 여행이 주는 장점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하다.
"몽산포항에 있는 먹거리수산식당에서 저녁을 해결하게 되었다."
아무튼 그렇게 해산물을 실컷 먹어보기 위해서 우리가 이동한 곳은 바로 몽산포항에 있는 먹거리 수산식당, 이 곳에서 우리는 오늘 해산물을 한 가득 먹어보게 될 것이다. 역시 바닷가에 왔으면 해산물을 먹어야 여행을 제대로 하는 것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들 것이니 말이다. 우선 자리를 잡고, 해산물을 판매하는 집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 가게 앞에서 해산물을 사진으로 한번 담아보고 식사를 하기 위해서 자리를 잡았다.
"다양한 해산물들로 가득찬 한 상을 받아보면서, 오늘의 여독을 한번 풀어본다."
자리를 잡고 기다리고 있으니, 상은 해산물들로 가득차 올라간다. 역시 이러한 풍경이 바닷가 식당에서 볼 수 있는 풍경이 아닐까 싶다. 덕분에 평소에는 잘 먹어볼 수 없는 맛있는 해산물들을 실컷 먹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았다고 할까? 정말 다양한 해산물들을 먹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입이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살아있는 낙지를 그대로 뜨거운물에 투하해서 샤브샤브로 먹기도 하고... 낙지볶음을 먹기도 하고, 해산물을 실컷 먹어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살아있는 낙지를 그대로 뜨거운 솥에 넣어서 샤브샤브를 먹기도 했고, 낙지볶음을 먹어보기도 하면서 다양한 해산물을 실컷 먹어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회는 당연히 먹을 수 있는 것이었고, 그렇게 먹다보니 대게도 등장하고... 이것저것 다양한 먹거리들이 등장하는 그러한 모습이었다. 마지막에는 "간장게장"까지 등장하면서 정말 해산물의 모든 것을 먹어보았다고 할 수 있는 그러한 저녁 시간이 되었다고 할까?
▲ 낙지샤브샤브에 낙지를 투하하는 영상
▲ 죽어서도 꿈틀대는 낙지... 미안하다.
아무튼 그렇게, 저녁 식사를 마치고, 이제는 숙소로 이동해서 오늘의 여독을 정말로 풀어야 하는 그러한 시간이 다가왔다. 식사를 마치고 사전에 예약을 해둔 펜션으로 우리는 이동을 했고,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니, 이미 해가 완전히 져서, 어두워진 그러한 모습이었다. 태안에서의 여행 첫번째 날은 그렇게 저물어 가고 있는 모습이었다.
"태안, 몽산포항 먹거리수산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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