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한희정 '내일' "미생 OST"
사실, 한희정이라는 가수를 알지 못했다. 그저 미생이라는 드라마가 한회 한회 끝날 떄마다 듣게되는 엔딩곡으로 알게된 그러한 노래라고 할 수 있겠다. 역시 음악이 우리들에게 주는 영향은 상당한 것인지, 한희정이라는 가수가 부른 "내일"이라는 음악을 들을 떄면 왠지 모를 쓸쓸함이 온 몸을 적셔오는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을 받는다. 이래서, 예술은 있는자에게나 없는 자에게나 모두 필요한 그러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기도 한다.
▲ 가수 한희정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한희정이라는 가수가 부른 내일이라는 노래를 들으면, 쓸쓸함이 배가된다."
사실, 우리 모두는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완전하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는 미생과 같은 존재들이라는 그러한 내용을 느끼게 만드는 음악이라고 할까? 그냥 이 음악을 들으면, "인생은 원래 쓸쓸한거야..."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로 쓸쓸한 느낌을 받게 되는 듯 하다. 특히 퇴근하는 길이나, 저녁 늦게 집으로 돌아오면서 이 노래를 들어본다면, 더욱 더 쓸쓸함이 배가 되는 그러한 상황을 맞이해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 말이다.
"그래도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면 이 노래를 듣는 잠시 동안은 시간에 쫓기듯 살아오는 인생에서 잠시 벗어나 누군가를 그리워할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 상당히 쓸쓸해진다는 것은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겠지만, 그래도 이 노래를 듣는 중에는 잠시 쫓기듯 살아오는 인생에서 벗어나서 여유를 가지면서 누군가를 그리워해 볼 수 있는 그러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노래를 들으면, 내가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그렇게 열심히 살고 있나....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할까? 삶에 대한 방향을 다시 한번 잡게 만드는 그러한 노래라고도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하다. 적어도 소인배닷컴이라는 사람에게는 말이다.
통기타 사운드와 함꼐 감성적인 목소리로 우리들의 삶을 일깨워주는 듯한 노래, 미생에 등장해서 더욱 더 잘 알려진 음악 한희정씨가 부른 "내일", 상당한 명곡임에는 틀림없는 듯 하다. 아래에 노래 영상과 가사를 첨부해볼테니 멋지게 감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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