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맛집] 헤이리 '참다래분식' "헤이리에서 간단한 분식을 먹고 싶을 때"
한 때는 헤이리 예술마을에 곳곳을 한번씩 모두 돌아보면서 데이터베이스를 한번 확보해보겠다는 계획을 세웠지만, 의외로 실천을 하기가 힘들게 된다. 아무래도 헤이리 예술마을의 음식점 가격이 평균적으로 상당히 비싸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리고 특히 이 곳은 혼자서 가기에는 조금 그런... 연인들이나 가족단위들의 방문객들이 많은 곳이다보니 자연스럽게, "그거 해봤자... 의미없다."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게 되는 듯 하다. 실제로 여기에 있는 곳들을 한번씩 다 돌아본다고 해도 누가 표창을 주는 것도 아니고... 경제적인 도움을 주는 것도 아니니 말이다.
"그래도 간만에 헤이리 예술마을을 한번 방문해보게 되었다."
이러한 생각에 사로잡혀 한동안 헤이리 예술마을을 가지 않았다. 비록 집에서 걸어서 30분 거리의 비교적 가까운 위치에 있다고 하더라도 말이다. 그래도 간만에 주말을 맞이해서 딱히 무엇을 할지 계획이 서자 않아 헤이리 예술마을을 다시 한번 방문을 해보게 되었다. 예전에 헤이리를 처음으로 방문했을 떄가 작년 12월 즈음이었는데, 벌써 올해도 12월이 다가왔다. 한해가 벌써 흘러간다는 생각에 소인배닷컴도 슬슬 우울해지고, 다른 사람들도 우울해지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기도 하다. 누군가는 한해가 가서 너무 좋은 사람들도 있겠지만 말이다...
"참다래분식이라는 곳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한번 해보았다."
간만에, 적절한 가격으로 간단한 식사를 해보고 싶었다. 헤이리에서는 주로 비싸고 깔끔한 음식점이 전부이다보니 이러한 곳을 찾는 것도 쉽지 않은 모습이다. 아무래도 헤이리가 관광객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그러한 느낌을 풍기는 곳이다보니... 이렇게 동네 식당 같은 분위기를 느끼는 곳은 찾기가 어렵다. 그래도 헤이리 곳곳을 뒤져보면, 이러한 조그마한 분식점들도 찾아볼 수가 있는 모습인데, 헤이리 북문쪽에 위치하고 있는 구역에서는 그래도 이러한 곳을 하나둘씩 찾아볼 수가 있다. 아무튼 그렇게, 소인배닷컴의 눈에 띄어서 한번 들어가본 곳은 바로 "참다래분식"이라는 이름을 가진 식당이다.
"떡만두국을 간단하게 한번 주문을 해보았다."
어차피 간단하게 허기를 해결하기 위해서 들어온 곳인지라, 간단하게 주문을 하고 식사를 했다. 떡만두국을 주문했는데, 주문과 동시에 거의 바로 음식이 나오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까? 마치 패스트푸드를 방불케 하는 그러한 속도였다고 할 수 있겠다. 이 곳에서는 따로 다른 음식들도 판매하고 있는 모습이었는데, 흥미가 있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주문을 해서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었다고 할까?
"헤이리 예술마을, 참다래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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