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맛집] 롯데월드몰 '논현삼계탕'
오랜만에 잠실역에서 지인을 만나게 되었다. 대학시절에 한창 이것저것 자주 같이 하던 지인이었는데, 잠실역 쪽으로 취업을 하고 난 뒤로는 한동안 보지 못했던 친구였다고 할까? 간만에 만나서 이야기를 나누고, 우선 저녁을 먹지 않은 상황이니 식사를 하기로 했다. 잠실역은 거의 처음으로 오게 된 상황이었던지라, 상당히 복잡한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잠실에 있는 롯데월드몰에서 식사를 하게 되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우리가 결정한 메뉴는 바로 삼계탕, 삼계탕을 고른 이유는 간단했다. 날씨가 갑자기 상당히 추워졌기때문에, 따뜻한 음식을 먹고 싶었던 것이다.
"잠실역 롯데월드몰에 있는 논현삼계탕"
사실, 이렇게 특정한 쇼핑몰과 같은 곳에 입점해있는 식당을 맛집이라고 칭하기는 조금 애매하긴 하지만, 그리고 이러한 프렌차이즈 식당을 맛집이라고 칭하기는 뭣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최소한 이러한 프렌차이즈 식당을 선택하게 되면 대박은 못치더라도 최소한 중박은 칠 수 있다는 그러한 생각에, 그래도 괜히 한번 맛집이라는 제목을 한번 달아보게 된다. 롯데월드몰 정확히 몇층에 있었던 것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약 5층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 곳 논현삼계탕 바로 옆에는 "대장금"이라는 식당이 있었기에 왠지 모르게 더 기억에 남을 것 같은 그러한 곳이기도 하다.
"추위를 피하면서, 간단하게 삼계탕을 한그릇 먹기로 했다."
이 친구를 만날 떄는 우연인지 필연인지 이상하게 계속해서 삼계탕을 먹게 되는 듯 하다. 이전에 홍대 근처에서 만났을 떄도 "삼계탕"을 먹게 되었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다. 이번에도 똑같이 삼계탕을 먹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할까? 삼계탕 한그릇 안에 정말 닭이 한마리 가득 들어있는 모습이 참 좋았다고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하다. 왠지 닭을 한 마리 먹고나면 충분히 에너지가 공급이 될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이 들었으니 말이다.
덕분에 잠실역까지 와서 몸보신을 하게 되는 듯한 그러한 느낌을 받게 된다. 이 곳에서 식사를 하고 난 후, 우리는 심야영화를 보기 위해서 롯데시네마로 이동을 했다. 그 곳에서 보게 된 영화는 바로 "퓨리", 브래드 피트가 나온다는 전쟁영화! 아무튼 그렇게 시간을 흐르고 흘렀고, 이제는 추억이 되었다.
"잠실역 롯데월드몰 논현삼계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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