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토미 엠마뉴엘(TOMMY EMMANUEL) 'MOMBASA(몸바사)' "2009 EBS 스페이스 공감"

[음악] 토미 엠마뉴엘(TOMMY EMMANUEL) 'MOMBASA(몸바사)' "2009 EBS 스페이스 공감"


[음악] 토미 엠마뉴엘(TOMMY EMMANUEL) 'MOMBASA(몸바사)' "2009 EBS 스페이스 공감"


토미 엠마뉴엘이라는 기타리스트를 처음으로 알게 된 것은 바로 "EBS 스페이스 공감"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다. 당시 EBS 스페이스 공감이라는 음악 프로그램에서는 쟁쟁한 뮤지션들을 많이 볼 수 있기도 했고, 실력있는 신인 뮤지션들을 볼 수 있기도 했다.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서 유명해져서 정식 가수로 데뷔하게 된 경우가 아마도 "장기하와 얼굴들"이라는 밴드였고, 지금 장기하씨는 그 공연을 통해서 왕성하게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기도 하다. 동시에 이렇게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의 공연도 볼 수 있었는데, 그 공연 중의 하나가 바로 "토미 엠마뉴엘"의 공연이 아닐까 싶다.



▲ TOMMY EMMANUEL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기타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엄청난 기타리스트, 토미 엠마뉴엘, 그의 한국명은 임도미라고 한다."


기타를 정말 자유자재로 능숙하게 다루면서 멋진 음악을 우리들에게 선보인 기타리스트, 토미 엠마뉴엘, 그가 기타 연주를 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독특하다. 어떻게 같은 기타를 가지고 이렇게 연주를 할 생각을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말이다. 그의 독특한 주법은 이 곡에서 상당히 잘 나타나고 있는 듯한 모습인데, 초반부에는 별 무리없이 비슷하게 연주를 하는 모습이지만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독특한 주법을 많이 선보이는 모습이다. 기타를 이렇게 연주하고 있는 그의 모습을 보면,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한다. 내 기타에는 무슨 문제가 있어서 저런 소리가 안나는거지 하고 말이다.




"MOMBASA, 아프리카에서 영감을 얻어서 만든 곡이라고 한다."


이렇게 기타 연주만으로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능력인 듯 하다.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정말 아프리카에서 들을 수 있을 것 같은 음악을 듣는 그러한 착각을 받게 되기도 하니 말이다. 다른 특별한 악기를 사용한 것도 아니고, 이렇게 기타 하나만으로 연주를 하고 있는데, 많은 다양한 악기를 사용하는 것 같은 그러한 느낌을 받는다고 할까? 이렇게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정말 닳고 닳은 그의 기타가 더욱 더 위대하게 느껴지는 것 같은 생각을 하게 된다. 물론, 그의 기타 입장에서는 칠도 많이 벗겨지고 피곤한 삶을 살아야겠지만 말이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엔터테인먼트/음악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