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여행] 충주 맛집 '비스트로 허디거디' "깔끔한 피자와 파스타"
충주 여행의 둘째날 밤이 지나고, 이제 호텔 체크아웃을 해야할 시간이 되었다. 그렇게 우리는 짐을 챙기고 나와 수안보에서 충주로 이동을 했다. 원래의 우리 계획은 2박 3일 여행이었기에 지금 이렇게 이동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비록 원래의 목적인 스키장은 가지 못했지만... 우선은 여행 일정을 여기에서 종료해야 할 수밖에 없는 그러한 상황이 벌어진 것이다. 다음날 바로 이어서 일정이 있는 친구들이 많이있었기에 어쩔 수 없었다. 아무튼 일단 충주로 이동해서 점심식사를 하기로 결정을 내렸는데, 이번에는 다른 외국인 친구들의 결정에 따랐다. 그들의 결정에 따라서 가게 된 곳이 바로 충주시내에 새롭게 생긴 듯한 "허디거디"라는 이름의 프랜차이즈 식당이었다.
"충주시내에 있는 허디거디, HERDY GERDY"
허디거디가 있는 건물에는 스타벅스도 있고, 스타벅스 바로 옆에는 카페베네도 있는 곳이었다. 아마도 나름 충주의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들었다. 건물도 깔끔하고, 가게 곳곳에 화환이 있는 것으로 보아 새롭게 생긴 지 얼마 되지 않은 듯한 그러한 모습이기도 했다. 여담이지만 허디거디라는 이야기를 외국인들과 하니, HERDY GERDY는 SWEDISH CHEF라는 캐릭터가 요리를 할 때 중얼거리는 그러한 일종의 의성어라고 한다. 그래서 이 곳을 처음 본 소인배닷컴이 "허디거디가 뭐냐?"하고 외국인 친구들에게 물으니 뜬금없이 유투브에서 SWEDISH CHEF라는 프로그램을 보여주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 SWEDISH CHEF
"피자, 파스타 등을 깔끔하게 판매하는 식당"
이러한 허디거디라는 곳을 처음 접한 소인배닷컴인지라 신기했다. 메뉴는 피자, 파스타 등등의 깔끔한 메뉴를 판매하는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우리는 다양한 메뉴를 주문했지만, 우리가 있던 테이블은 깔끔하게 피자 2판을 주문하는 것으로 해결을 했다. 피자 가격은 각각 18,000원, 14,000원이었다고 할까? 그리고 음료는 무료로 제공이 되는 모습이었기에 큰 부담없이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그러한 곳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충주 시내에 있는 허디거디에서 여행지에서의 마지막 식사를 마치고, 우리는 충주터미널로 이동을 했다. 일부는 서울로 일부는 파주로 다시 복귀하기 위한 그러한 과정이었다. 물론 일부는 계속 남아서 다음날 스키를 즐기기 위한 준비를 하기도 했고 말이다. 아무튼 이날 총 11명의 일행이었던 우리들의 일행은 충주터미널에서 3명만 남고 모두 사라지게 되는 그러한 상황이 되었다.
"충주, 비스트로 허디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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