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스노우 패트롤(SNOW PATROL) 'CHASING CARS' "잔잔한 사랑노래"

[음악] 스노우 패트롤(SNOW PATROL) 'CHASING CARS' "잔잔한 사랑노래"


[음악] 스노우 패트롤(SNOW PATROL) 'CHASING CARS' "잔잔한 사랑노래"


개인적으로 외국 노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 중의 하나를 꼽으라고 한다면, 이 곡을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소인배닷컴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이다. 바로 "스노우 패트롤"의 "CHASING CARS"라는 곡인데, 이전에도 간략하게 포스팅을 한 적이 있긴 하지만,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제대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한다. 이 곡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곡 안에서 사랑한다는 말을 한번도 하지 않지만, 가사의 내용을 살펴보면, 정말 잔잔하게 사랑을 고백하고 있는 그러한 곡이라고 할 수 있다고 할까?



▲ SNOW PATROL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CHASING CARS, 잔잔하지만 동시에 힘있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한 마디로 표현하기에는 정말 애매한 음악"


이러한 락발라드의 형태의 음악이 거의 대부분이 그렇지만, 처음에는 잔잔하게 시작하다가 중반부 클라이막스로 가면서 힘있는 연주와 창법이 등장하는 그러한 전형적인 락발라드 형태의 곡이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이 곡을 다른 곡들에 비해서 훨씬 더 좋아하게 된 이유는 바로 이것 때문이다. 우리는 노래를 듣고 있지만, 왠지 "이야기"를 듣고 있는 듯한 그러한 착각을 하게 만드는 그러한 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예전에 그러한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다. 노래를 잘 부른다는 것은 결국, 노래를 하고 있지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라는 것. 아무튼 그러한 의미에서 이 곡은 최고의 곡 중의 하나로 꼽지 않을 수가 없을 것이다.




▲ CHASING CARS MV


▲ CHASING CARS LIVE FOR MENCAP MUSIC


▲ CHASING CARS LIVE AT T PART in 2007


"왠지 차를 타고 달리고 있는 듯한 느낌이 물씬 풍기는 반주"


반주를 듣고 있으면, 왠지 모르게 나도 차를 타고 가고 있는 것 같은 그러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제목인 "CHASING CARS"를 보고 나서, 연상작용으로 인해서 그러한 부분이 느껴지는 것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만 말이다. 눈을 감고 반주를 듣고 있으면, 쭉 뻗은 도로 위에서 차를 타고 여유있게 달리는 그러한 그림이 그려진다고 할까? 그리고 그렇게 차를 타고 가면서, 이러한 이야기를 옆자리에 앉은 사람에게 들려주는 듯한 그러한 느낌의 곡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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