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한성컴퓨터 보스몬스터 E54 LV.60SH WITH WINDOWS 8 "가성비 좋은 게임용 노트북"

[노트북] 한성컴퓨터 보스몬스터 E54 LV.60SH WITH WINDOWS 8 "가성비 좋은 게임용 노트북"


[노트북] 한성컴퓨터 보스몬스터 E54 LV.60SH WITH WINDOWS 8 "가성비 좋은 게임용 노트북"


개인적으로는 물건을 왠만하면 잘 사지 않는 편인지라, 이렇게 제법 큰돈이 드는 노트북을 구매하기 전에 망설이고 또 망설이는 편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맥북에어가 아직도 쌩쌩하게 잘 돌아가는 와중에 새롭게 노트북을 다시 구매하려고 하니 왠지 낭비를 하는 것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런데 갑작스럽게 노트북을 살 때즈음해서는 주변에 비교적 고사양의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왠지 나도 같이 한번 끼어서 하고 싶은 그러한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게임용 노트북 구입을 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고 할까?




"여러 후보들을 놓고 고민을 했다."


아무튼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소인배닷컴이 최종적으로 선택한 모델은 한성컴퓨터에서 나온 보스몬스터 LV.60이라는 제품인데, 사실 이 제품을 구매하기 전에 많은 제품들을 두고 고민을 많이 했다. 이왕 사는 것 아예 맥북 시리즈로 이참에 맥북 프로를 한번 사볼까를 생각도 하긴 했지만, 이미 지금 사용하고 있는 맥북 에어가 있는 상황에서 맥북 제품을 비싼 값을 들이고 구매하는 것은 왠지 모르게 사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간만에 비맥북 제품으로 구매하겠다는 결정을 하게 되었는데, 거기에서도 상당한 난관에 부딪혔다. 제법 괜찮은 브랜드를 구매할 것인지, 신생이지만, 가성비가 최강이라고 알려져있는 한성컴퓨터와 같은 제품을 구매할 것인지 말이다. 아무튼 당시에 비슷한 가격대의 여러 제품들을 두고 몇날 며칠 고민을 계속한 끝에 최종적으로는 "보스몬스터 LV.60"을 구매하는 것으로 결정을 내렸다. 다른 이윤느 없었다. 그저 가성비가 최강이라는 것.




"고민한 기준은 간단했다. GTX970M이 탑재된 노트북이냐 아니냐만 보았다고 할까?"


이렇게 한성컴퓨터 보스몬스터 E54 LV.60을 선택한 이유는 간단했다. 우선 고사양의 게임용 노트북을 한번 구매해보고 싶었는데, 애매한 사양의 노트북을 구매하지 말고 비교적 노트북 중에서 최고의 그래픽카드를 달고 있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970M을 탑재하고 있냐 아니냐만 보았다. 더 높은 사양을 제공하는 GTX980M을 탑재한 노트북도 보았지만, 970과 980의 가격차이가 상당했기에 970M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했다. 970M의 경우에는 평균적으로 140만원에서 160만원 정도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는 듯 했다. 비교적 저가의 노트북군에서는 말이다. 그래픽 카드를 제외하면 나머지 사양은 거의 비슷비슷하게 출시되는 그러한 모습이기에 그래픽 카드에만 집중한 것이다.



"아무튼 그렇게 노트북을 배송받았다. 이 노트북은 다른 목적은 전혀 없이 순수하게 게임용으로만 구매한 그러한 노트북이다."


아무튼 그렇게 고민에 고민 끝에 결정을 내리고, 최종선택은 한성컴퓨터의 브랜드로 결정을 내렸다. 10만원 정도를 더 추가하면 윈도우8 정품까지 함께 구매할 수 있는 모습이었기에 10만원정도를 과감하게 투자, 약 150만원 정도의 거금을 지불하고 노트북을 구입했다. G마켓을 통해서 구입을 했는데, 배송은 생각보다 빨리 도착했다.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도 거의 이틀만에 배송이 되었다.



"스타2, 리그 오브 레전드, DOTA 2 등 거의 대부분의 최신 게임을 풀옵션으로 돌릴 수 있다."


우선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선느 딱히 게임과 관련한 리뷰는 하지 않고, 노트북 자체애 대한 리뷰만 해보려고 한다. 게임도 이것저것 돌려보았는데, 고사양의 게임도 제법 무리 없이 돌아가는 모습이었으나, 딱히 동영상으로 촬영을 해두지는 않은 상황이기에 더 자세한 게임 리뷰는 다음에 해야할 듯 하지만, 지금은 우선 "외관"을 한번 리뷰해보려고 한다. 나머지 사용자 경험에 관한 내용은 그저 글로만 풀어야 할 듯 하고 말이다. 우선 간단히 게임부문에 대한 리뷰를 글로 풀어보자면, 스타크래프트2와 같은 고사양 게임도 최고옵션으로 실행이 가능하다. 하지만, 싱글플레이의 경우에는 잘 돌아가지만 멀티플레이의 경우에는 인터넷 속도의 문제인지 그래픽의 문제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약간씩 끊기는 모습인지라 옵션을 최고사양으로 유지할 수 없는 듯 했다. 그리고 리그 오브 레전드의 원조격인 DOTA 2 게임의 경우에도 무리 없이 풀옵션으로 돌릴 수 있었다. 멀티플레이에서도 풀옵션으로 무리 없이 돌아가는 모습이었다. 리그 오브 레전드보다 더욱 더 그래픽이 좋은 게임이 DOTA 2이기에 리그 오브 레전드 정도의 게임은 무난하게 풀옵션으로 돌릴 수 있을 것이다. 비록 해보지는 않았지만 말이다.


"2.5KG의 비교적 무거운 노트북에 15.6인치라는 압박감이 작용한다. 그리고 가장 큰 문제는 엄청 크고 무거운 어댑터라는 것"


아무래도 이러한 고사양을 제공하는 노트북 컴퓨터의 한계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만, 엄청난 사양을 제공하는 괴물급의 노트북이지만, 동시에 엄청난 무게를 제공한다는 것이 단점으로 적용된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5KG에 육박하는 무게 자체만으로는 큰 압박이 되지 않는다고 할 수 있겠지만(예전에 3KG이 넘어가던 노트북에 비하면...)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바로 엄청난 크기와 무게의 어댑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2.5KG의 노트북 무게에 이것의 무게까지 더해야하니... 들고 다니기에는 조금 무리가 있는 그러한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는 것. 그래서 소인배닷컴도 처음에나 몇번 들고다녔지 그 이후로는 들고 다닌 적이 거의 없다. 그냥 집에서 데스크탑처럼 사용하는 용도로 쓰고 있을 뿐...



"광고대로 엄청난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는 노트북"


보스몬스터 시리즈의 홍보물에서 볼 수 있듯이, 엄청난 확장성을 자랑하는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비어있는 슬롯도 굉장히 많고, USB 포트도 많이 달려있고, 다양한 포트들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 HDMI 등의 포트를 이용해서 다른 모니터에 꽃아서 화면을 확장시킬 수도 있고, 다양한 확장이 가능하지만 아직까지는 노트북만 쓰는 관계로 그다지 활용을 잘 하지 못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부분은 나중에 확장할 일이 생기면, 다시 한번 언급을 하는 것이 나을 듯 하다.



"키보드 백라이트도 들어온다. 그런데 사진은 못찍었다. 게을러서..."


게임용 노트북으로 그다지 크게 중요한 기능은 아니지만, 왠지 럭셔리해 보이는 기능이 있다. 바로 어두워지면 키보드에 백라이트가 들어온다는 것. 특별한 기능은 아니지만, 없으면 왠지 서운한 그러한 기능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덕분에 키보드 백라이트가 들어오는 노트북을 두개나 갖게 되었다. 하나는 예전에 구입한 맥북에어, 그리고 하나는 지금 새롭게 구매한 한성컴퓨터!


아직은 더 체험을 해보아야 할 듯 하다. 게임 블로그를 운영을 위해서 산 것인데, 구입하고 한동안 게임을 좀 하느라 시간을 보냈고, 이제는 다시 게임에 흥미가 떨어져버려서 왠지 모르게 잘 사용하지 않게 되고 있는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래도 돈을 낭비했다는 느낌은 잘 들지 않는다. 비록 다른 2개의 노트북을 현재 운용하고 있지만, 아주 오래전에 구입한 "2008 맥북"까지 포함한다면 3개이지만, 각자 다른 용도로 다른 역할을 하면서 아직도 살아가고 있으니 말이다. 맥북에어는 휴대용, 보스몬스터는 집에서, 그리고 오래된 맥북은 회사에서 각각 사용하고 있으니... 아무튼 더 자세한 리뷰는 나중에 조금 더 써보면서, 영상도 찍어보면서 해야할 듯 하다. 참고할 사항은 노트북을 구입하면서 전혀 할인받거나 한 사실이 없다는 것, 순수하게 내 돈주고 구입했다. 요즘에 하도 블로그에서 무료로 지원받고 쓴 글이라는 문구가 많아서, 이렇게 글로 미리 알리도록 하겠다.



"요약하면, 150만원 주고 샀고... 크기는 15.6인치, 무게는 2.5KG, i7, GTX970M, 1TB HDD + 128 SS, 8GB 메모리, WINDOWS 8 정도라고 할까?"


아무튼 150만원에 이 정도의 성능을 제공하는 노트북을 쉽게 찾을 수는 없을 듯 하다. 물론 다나와를 통해서 검색을 해본다면 같은 제품을 조금 더 싸게도 구매가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방법은 손이 가기도 하고, 인내심이 요구되기도 하고, 약간은 신뢰가 가지 않는다는 그러한 단점도 존재해서 안전할 것같은 지마켓을 통해서 물건을 구매했다. 아직은 개인적으로 사용함에 있어서 만족을 하는 편이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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