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디퓨저(방향제) 만들기"

DIY "디퓨저(방향제) 만들기"


DIY "디퓨저(방향제) 만들기"


향수를 셀프로 만들어 쓰기 포스팅에 이은 방향제, "디퓨저"를 직접 만들어 쓰는 방법에 관한 포스팅을 이어서 하게 된다. 이번에 다녀온 방산시장에서 이번에는 가볍게 향과 디퓨저 베이스, 향수 베이스만을 사들고 돌아왔기에 이렇게 간단한 포스팅을 이어서 하고 있다.


향수를 직접 만드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디퓨저를 직접 만드는 방법도 상당히 간단하다. 향초 만들기, 향수 만들기, 디퓨저 만들기, 셋 중에서 그나마 가장 어려운 것은 향초 만들기인 것 같은데, 그 향초 만들기마저도 상당히 쉽다. 시간이 좀 걸려서 그렇지... 그 외의 나머지 향수 만들기나 디퓨저 만들기는 간단하기도 하면서 시간도 정말 적게 걸린다. 채 5분도 걸리지 않으니까.



"이번에도 재료부터 한번 살펴보도록 하자."


이번에도 디퓨저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들부터 한번 알아보도록 한다. 디퓨저를 만드는데 필요한 재료로는 향이 담긴 오일이 우선 필요할 것이고, 동시에 디퓨저 베이스도 필요할 것이다.


향이 방안에 은은하게 퍼지게 도와주려면 말이다. 그리고, 디퓨저를 담을 병도 필요하고, 병에 꽃아 둘 스틱과 같은 녀석들도 필요하다. 이 친구들이 디퓨저 용액을 빨아들여서 방안에 은은한 향기가 퍼지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만드는 방법은 이번에도 상당히 쉽다. 향이 담긴 오일과 디퓨저 베이스를 약 7:3 또는 8:2의 비율로 섞어주기만 하면 된다."


이번에도 디퓨저를 만드는 방법은 굉장히 쉽다. 향이 담긴 오일과 디퓨저 베이스를 약 7:3 또는 8:2의 비율로 섞어주기만 하면 된다. 소인배닷컴은 기존에 마트에서 구입해서 사용하던 디퓨저가 있기에 디퓨저 병과 스틱을 재활용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뒤늦게 생각난 방산시장에서 2,000원을 주고 구입해 온 디퓨저병이 생각나서 디퓨저 용액을 양쪽에 나누어 담고, 스틱도 나누어 꽃아서 방안에 은은한 향기가 곳곳에서 퍼지게 만들어 두었다.




△ 오일과 베이스를 섞어주면 완성


"이번에도 가격은 저렴하다."


이번에도 600ML 정도의 디퓨저를 만들어 내는데 들인 돈은 얼마 되지 않는다. 상당히 많은 양의 디퓨저를 저렴하게 만들어서 사용할 수 있는데, 그래서 팍팍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직접 만들어 쓰는 것의 장점이 아닐까 싶다. 아래에 "디퓨저" 만들기에 소비한 금액을 정리해보도록 한다.


에센스 오일 : 10,000원(100 ML)

디퓨저 베이스 : 8,000원(500 ML)

디퓨저 병 : 2,000원

스틱 : 재활용 (가격은 저렴)


이렇게 직접 디퓨저를 만들어 둔 덕에 방안이 상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할까? 이상한 냄새가 나지 않아서 다행이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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