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여행] 헤이리 예술마을 '초여름 풍경'
파주로 이사를 온 이후로는, 헤이리가 상당히 가깝다보니 은근히 자주 가는 그러한 편이다. 물론 매일가는 그러한 상황은 아니지만, 다른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 비해서는 자주 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것도 그럴 것이 마음만 먹으면 손쉽게 갈 수 있는 거리에 헤이리가 있으니 말이다. 집에서 걸어서 30분 이내의 거리에 있다보니,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는데 이상하게도 그 마음이 잘 먹어지지 않는 것이 문제라면 문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만 말이다.
아무튼 예전에도 헤이리를 한번 방문해서 헤이리 전체적인 풍경에 대해서 글을 한번 작성했던 적이 있다. 그리고 한 때는 헤이리 안에 있는 작은 가게들 하나하나 모두 돌아보고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했지만, 헤이리가 상당히 넓다보니 그 계획은 결국 끝마치지 못했다. 그래도, 여태까지 다녀왔던 곳은 최소한 글로 다 남겨두었으니, 이것 또한 추억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정보가 되지 않을까 싶다.
"예전에는 헤이리 겨울 풍경을 담아보게 되었지만, 이번에는 여름 풍경을 한번 담아보게 된다."
이미 이전에 헤이리에 관한 내용을 다루어보았으니, 이번에는 헤이리에 관해서 자세한 내용을 생략할 것이다. 헤이리는 단순히 이야기하면, 말 그대로 "예술인들이 세운 예술마을"로 건물 하나하나가 특색을 가지고 건물 안에는 최소한 조금의 공간이라도 갤러리 또는 박물관과 같은 공간을 가져야 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할 수 있는, 상업적이지만 예술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일종의 "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건물 하나하나가 모두 독특하고, 깔끔하고 개성이 있는 것이 많은 그러한 곳이기도 하다.
"2015년 5월, 헤이리의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았다."
5월, 이제 슬슬 날씨가 풀리기 시작하고 더워지는 날, 일을 마치고 헤이리를 한바퀴 슬슬 걸어보러 길을 나섰다. 처음에는 일부러 사진을 찍으려고 하지 않고 그저 날씨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이런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두지 않으면 왠지 아쉬울 것만 같은 그러한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이렇게 뒤늦게나마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을 담아보게 되었는데, 시간상의 제약도 있었고, 일부러 멋진 곳을 찾아다닌 것도 아니었던지라 대단한 사진은 없을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번 올려보도록 한다.
"경기도 파주시 헤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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