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유튜브 음악 멀티태스킹 하기"
이번에는 오래간만에 아이폰 사용법에 관한 소소한 팁이 되겠습니다. 이름하여, "유튜브 음악을 멀티태스킹 해서 듣기"인데요. 정확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유튜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배경음악으로 깔아 두고, 다른 것들을 하는 방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미 아시는 분들도 많이 있겠지만, 이제 막 아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있을 것이니, 한번 이렇게 소개를 해봅니다.
"아이폰을 켠 상태에서 손가락을 아래쪽에서 위로 쓱 올려보자!"
우선 이 기능을 활용하려면, 아이폰에 기본적으로 있는 단축 기능을 알아야 합니다. 아이폰을 켠 상태에서 손가락을 아래쪽 홈버튼(동그라미 버튼) 정도에서부터 위로 쓱 올려보도록 하시죠. 그러면 뭔가 새로운 창이 하나 등장합니다. 이 창에서는 기본적으로 "음악"을 재생할 수도 있고, 불을 켤 수도 있습니다. 어두운 밤에 유용한 기능이 되겠지요.
일반적인 경우에 아이튠즈를 통해서 노래를 틀었다면, 아래와 같이 보이는 것처럼 아이튠즈에서 현재 재생 중인 음악이 등장하는 모습입니다. 여기에서 플레이 버튼, "▶"을 눌러주면 음악이 재생되겠죠. 그리고 다시 이 바를 아래로 쓱 내리고 우리는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서핑을 한다든가 하는 작업을 말이죠.
▲ 기본적으로는 아이튠즈의 음악이 설정이 되어 있다.
"하지만, 이러한 음악을 유튜브를 통해서 재생을 시키고 다른 작업을 할 수도 있는가?"
궁금한 것이 생겼습니다. 이러한 작업을 과연 유튜브를 통해서도 할 수 있는가에 관한 문제인데요. 소인배닷컴의 경우에는 간혹 유튜브를 통해서 노래를 듣는 것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왜? 지금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5s의 용량이 16기가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래서 모든 음악을 담고 다닐 수가 없다는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간혹 유튜브를 통해서 노래를 듣는데 유튜브에서 노래를 재생시켜놓고, 다른 작업을 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노래를 들으면서 "인터넷 서핑" 등을 하는 딴짓 말이죠. 그래서 과연 이것이 가능할까 하는 것입니다.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가능합니다. 그럼, 어떻게 하는지 한번 알아볼까요?
▲ 유튜브에 접속, 듣고 싶은 노래를 선택해서 재생한다.
"유튜브에 접속, 그리고 노래를 재생시킨다. ☞ 홈버튼을 눌러서 빠져나온다. ☞ 다시 스크린을 아래에서 위로 쓱 올린 후 재생 버튼(▶)을 누른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유튜브에 접속을 한 후, 노래를 재생시킵니다. 그러고 나서 홈버튼을 눌러서 휴대폰의 바탕화면으로 빠져나오도록 하세요. 그리고 여기에서 다시 손가락을 아래에서 위로 쓱 올려서 처음 보았던 그 메뉴를 불러옵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재생 버튼(▶)을 슉 눌러줍니다. 그러면, 이제 유튜브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을 감상하면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여기에서 인터넷 서핑을 하고 싶다면... 다른 "웹 브라우저"가 필요할 것입니다. "네이버" 또는 "다음"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일 것이고요. "크롬"과 같은 어플을 미리 설치해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 다시 확인해보면 유튜브의 노래가 재생 창에 떠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여기까지 아이폰에서 유튜브 음악을 스트리밍 하면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내용에 관한 소소한 팁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아주 오래 전의 iOS 4 버전의 경우에는 손가락을 아래쪽에서 위로 올려주는 것이 아니라, "홈버튼을 두 번 눌러주는 것"으로 이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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