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백종원 '집밥 백선생, 추억의 옛날통닭 레시피'
집밥 백선생 9회의 주제는 바로 닭이었습니다. 닭으로 할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는데요. 삼계탕과 같은 것들은 등장하지 않아서 약간은 아쉽기도 했지만, 그래도 닭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었던 유익한 방송이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닭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서 닭을 호수별로 특별히 모두 준비를 해 온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무튼, 이번에는 집밥 백선생에서 공개한 "옛날통닭"을 만드는 방법에 관한 내용에 집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물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에도 자연스럽게 어떤 것들부터 준비를 해야하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5호 혹은 6호 닭
소금, 후추 (밑간용)
튀김가루
식용유
"우선 잘 씻은 닭을 소금과 후추를 이용해서 밑간을 해주도록 합니다."
우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소금과 후추를 이용해서 닭에 밑간을 해주도록 하는 것입니다. 소금과 후추를 살살 뿌려주고, 마사지를 해주는 느낌으로 살살 문질러줍니다. 밑간이 구석구석 완전히 닳게 만들기 위해서 이렇게 문질러 준다고 하는군요.
"튀김옷을 아주 살짝 입혀주도록 합니다."
밑간이 되었으면 여기에 튀김가루를 이용해서 튀김옷을 입혀주도록 합니다. 밑간을 해둔 닭을 그대로 튀겨주게 되면, 기름이 지저분하게 된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이렇게 닭에 튀김가루를 살짝 뭍혀주도록 합니다. 정말 겉에 살짝 뭍을 정도만 묻혀주도록 합니다.
"그리고, 150~160도 정도의 기름에 닭을 넣고 튀겨주도록 합니다."
준비가 되었으면, 이제 닭을 기름에 넣고 튀겨주도록 합니다. 생닭을 그대로 튀기는 경우에는 속까지 잘 안익는 경우가 있으므로, 센불에서 튀기지 않고, 약 150에서 160도 정도의 온도에서 오랫동안 튀겨주도록 합니다. 센 불에 튀기게 되면, 겉은 타고 있는데, 속은 익지 않는 그러한 난감한 상황을 맞이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니 조심하도록 합니다. 방송에서 공개하지는 않았지만, 가장 안전한 "톹닭"을 위해서는 미리 한번 삶아주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겠지만, 추천을 드리는 방법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맛에서 약간 아쉬움을 발견할 수도 있을 것이니 말이죠.
아무튼, 간만에 닭을 튀기는 모습을 보니 상당히 새롭습니다. 그러고보니 저도 예전에는 닭을 좀 튀겨보기도 했는데요. 이런 내용을 방송을 통해서 보게 되니, 왠지 모르게 다시 한번 닭을 튀겨보고 싶기도 하고, 방송을 통해서 보니 상당히 맛있어 보이는 모습이었습니다.
▲ 집밥 백선생, 옛날통닭 레시피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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