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여행] 구기자타운

[청양 여행] 구기자타운


[청양 여행] 구기자타운


청양 고추, 구기자 축제 행사장에서 벗어나서 우리는 예전에 강호동씨가 1박2일에 출연하던 시절, 1박2일에서 방문한 적이 있던 "출렁다리"를 향해서 차를 몰았다. 이렇게 농가에서 무언가를 체험하기도 하고, 축제장에 가서 사람들의 열기를 느껴보는 것도 좋았지만, 아무래도 여행을 떠난다고 한다면, 이렇게 여행지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곳을 한번은 방문해주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그러한 생각이 들었으니 말이다. 물론, 서울이나 파주를 벗어난 곳으로 향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인지라 충분히 여행이 될 수 있겠지만 말이다.



"지나가는 길에 우연히 발견하게 된 구기자타운"


아무튼 그렇게 차를 몰고 지나가다가 우연히 구기자타운이라는 곳을 발견하게 되었다. 원래 이러한 자유여행의 매력은 바로 이렇게 의도하지 않은 것들을 발견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해보게 되면서 구기자 타운에서 잠시 멈추었다. 구기자타운이라는 곳의 위치는 제법 괜찮은 것 같아서 사진을 찍기에도 괜찮을 것 같은 그러한 모습이었지만, 이상하게도 무언가 시야를 방해하는 것들이 많이 있어서, 의외로 사진을 찍기는 조금 애매한 그러한 곳이었지만, 최소한 바람을 쐬기에는 좋았던 곳이라고 할 수 있겠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구기자타운 곳곳에 있는 건물들이 운영이 잘 되지 않고 있는 듯한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까?





"구기자타운에서 딱히 다른 곳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다른 글을 참고해보니 이 곳에서 청양 특산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한다."


멀리서 특산품을 구매할 수 있는 건물을 보기는 했지만, 특별히 들어가보지는 않고 사진을 찍지는 않았다. 그래서 나중에 다른 사람들이 쓴 글을 한번 참고해서 보니, 이 곳에서 청양 특산품인 청양고추와 구기자, 그리고 최근에 청양에서 뜨고 있다는 맥문동까지, 모두 구매할 수 있다는 그러한 이야기를 접해볼 수 있었다.


아무튼, 잠깐 스쳐가는 곳이었던지라, 자세하게 소개를 할 수가 없어서 아쉽지만, 나중에 그래도 혹시 다시 한번 지나치게 된다면, 조금 더 자세히 이야기를 풀어봐야겠다. 그래도 이렇게 잠깐 스쳤다가 지나가는 것이라도 이러한 것들이 여행의 매력이 아닐까 하는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된다.


"청양, 구기자타운"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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