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어스틴 윈토리 'JOURNEY OST' "그래미상 후보 게임 OST"

[앨범] 어스틴 윈토리 'JOURNEY OST' "그래미상 후보 게임 OST"

2011년 2월 23일, 게임음악사에 역사를 장식할만한 일이 벌어졌다. 바로 게임 음악 중의 하나로 "문명4"라는 게임에 삽입된 음악 중의 하나인 "바바예투(BABA YETU)"라는 곡이 그래미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 이후로는 게임음악사에서 이렇다할 획을 그을만한 곡이 없는 그러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 (물론 게임음악도 좋은 곡들이 많지만, 수상을 한 곡이 없다는 의미...) 2011년 문명이라는 게임 이후에, 2012년 어스틴 윈토리가 작곡한 JOURNEY라는 게임 속에 삽입된 음악이 그래미상 후보에 오르는 일이 벌어졌다.

▲ PS3용으로 제작된 게임, JOURNEY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JOURNEY의 사운드트랙이 모두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다."

JOURNEY라는 게임을 해보지는 않았지만, 지인을 통해서 게임에 대한 설명은 간략하게 들어본 적이 있는 그러한 게임인데, 게임음악 자체는 상당히 웅장하면서도 고독한 느낌이 드는 그러한 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이 게임에 삽입된 음악 전체가 그래미상 후보메 올랐다고 하니 상당히 흥미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결론부터 이야기를 해보자면, 이 곡들은 그래미상의 후보에 오르긴 했지만, 추가적인 수상은 하지 못했다. 그래미상을 수상할 뻔하기도 했으나, THE GIRL WITH DRAGON TATOO에 상을 내주고 말았다. 그래도, 게임음악으로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상당히 주목할만한 일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니... 게임 업계에 신선한 충격을 가져다 주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웅장하면서도 차분하고... 고독함을 느낄 수 있는 곡, JOURNEY OST"

음악을 듣고 있으면, 웅장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차분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고독함이 느껴지기도 하는 그러한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다. 마치 원래 인생은 혼자 걸어가는 것...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러한 곡이라고도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하고... 그래서, 간혹 고독함을 느끼고 싶을 때, 미스테리한 느낌을 받고 싶을 때 한번씩 들어주면 좋은 그러한 곡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