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전에 스타크래프트2에서 스타크래프트1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다는 소식을 전했던 적이 있다. 개인적으로 스타크래프트1을 상당히 좋아했기에 열심히 플레이를 했던 그러한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시대가 변하다보니, 지금 다시 스타크래프트1을 플레이하면 어느 정도 하긴 하겠다만, 스타크래프트2를 접하고 나서부터는 스타크래프트1을 플레이하기가 쉽지 않은 듯 하다. 아무래도 스타2에서는 유닛을 컨트롤 함에 있어서 편한 것들이 상당히 많은데, 스타1에서는 모든 것을 불편하게 "컨트롤"해야하니 말이다.
▲ 스타크래프트 테란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스타2의 편리함에 스타크래프트1 미션을..."
개인적으로 바라는 것이 있었다고 한다면, 이렇게 스타크래프트2에서 스타크래프트1의 유닛들과 스토리를 가지고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이었다고 할 수 있겠다. 사실 스타2가 공개되고 나서 사실 실망을 조금 많이 하기도 했던 소인배닷컴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스타1의 상성과 유닛에 너무 익숙해져있어서 그런 것인지 스타2의 유닛들에게는 그다지 매력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기때문이다. 아무튼, 그래서 그런 것인지 이렇게 스토리모드에서나마 스타1의 유닛들을 한번 만나보게 되니 상당히 반갑기도 하다.
"스타1 유닛의 소리들을 스타2에서 들어볼 수 있으니 반갑기도 하고..."
이렇게 스타1에서 들을 수 있었던 유닛들의 음성들을 스타2에서도 들어볼 수 있게되니 상당히 반갑기도 하다. 이렇게 스타1의 유닛들을 가지고 스타2에서 래더 매치를 플레이 할 수 있으면 왠지 다시 열심히 플레이를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이미 스타2는 또 나름 스타2의 색깔을 가지고 이야기가 진행이 되고 있는 모습인지라... 그런 일은 없겠지만...
"스타2에서 스타1 테란미션을 한번 플레이해보았다."
아무튼, 스타2에서 스타1의 미션을 가지고 플레이를 한번 해보았다. 일부러 영상을 찍는다고 상당히 힘들었는데... 모든 미션은 3개의 난이도 중에서 가장 어려운 "어려움"으로 플레이를 했다. 사실, 어려움이라고 해봤자 별거 있겠어라는 마음으로 플레이를 했는데, 스타2에서의 어려움은 스타1에서의 어려움과는 급이 다른 것 같다. 까딱 실수를 한번이라도 하게 되면, 게임을 그르치게 되는 경우까지 생기는 수준이니 말이다. 아무튼 플레이 영상이 궁금한 사람들은 위의 영상을 한번 눌러서 보길 바란다. 스타1 오리지널 테란 미션은 총 10개로 구성이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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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2에서 스타크래프트1 미션 플레이 파일을 받을 수 있는 곳
2015/11/01 - [Game] 스타크래프트 스토리를 볼 수 있는 사이트 'STARCRAFT.IVORY.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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