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이전 포스팅에서 이번에 살펴볼 표현과 비슷한 표현을 한번 알아보았다. 바로 "I AM UP FOR IT."이라는 표현과 "I AM DOWN WITH IT."이라는 표현이었는데, 이번에도 그 둘과 유사한 표현을 한번 알아보려고 한다. 우리가 무언가 단체로 일을 벌일려고 하는 경우, "우리는 ~할건데, 너도 같이 갈래?"라고 물어보는 경우가 종종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경우에 의사가 있으면, "나도 끼워줘"라고 하면 될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아니 됐어"정도로 이야기를 하면 될 것이다. 아무튼 이러한 내용을 영어로는 어떻게 하는지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
"COUNT ME IN = 나도 끼워줘"
우선 간단하게 결론부터 이야기를 해보면, 이러한 제안에 참여 의사가 있는 경우에는 "COUNT ME IN."이라고 하면 된다. 여기에서 COUNT는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세다"라는 표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나를 "COUNT IN" 하라는 것은 "나도 명단에 올려줘." 정도의 이야기가 되겠다. 한마디로 "나도 참여하는 사람으로 계산해줘" 정도의 의미를 갖는다고 하면 될 것이다.
▲ COUNT ME IN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COUNT ME OUT = 나는 빼줘."
반대로, 제안에 큰 흥미가 없는 경우, 혹은 흥미가 있더라도 참여할 수 없는 경우에는 "COUNT ME OUT"정도로 이야기를 해두면 된다. 여기에서도 마찬가지로 COUNT는 "세다"라는 표현이 될 것인데, "나는 참여인원에서 빼고 계산해줘" 정도가 되겠다.
아무튼 여기까지, 간단하게 특정한 제안에 참여할 때 사용하는 표현 혹은 제안에 참여하지 않을 때 사용하는 표현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았다. 이러한 표현은 일상생활에서 은근히 자주 들어볼 수 있으니, 이번 기회에 알아두면 도움이 될 것이다.
A: "Is anyone up for chicken and beer tonight?" (오늘 저녁에 치맥 할사람?)
B: "Count me in." (나도 끼워줘.)
C: "Count me out." (나는 뺴줘.)
이미지 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