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화] 라인 프렌즈 코니 휴대폰 거치대
이번에는 괜히 명동에 있는 "라인 프렌즈 샵"에 방문해서 구매한 물건에 대한 글을 작성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얼마 전에 명동을 방문해보았더니, 2층 규모로 "라인 프렌즈샵"이 생긴 것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라인 프렌즈 샵의 인가는 대단했습니다. 특히나 중국과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메신저라 그런 것인지 외국인 관광객들을 쉽게 볼 수 있었으니 말이죠.
아무튼 저도 이렇게 괜히 방문한 김에 물건을 한 번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많은 물건들을 구매하고 싶었지만, 아직은 경제적인 여유도 그렇고, 공간적인 여유도 넉넉지 않은 상황이다 보니 이렇게 조그마한 물건 단 하나만을 구매하게 된 모습이지요.
"제가 구입한 물건은 라인 프렌즈 코니, 휴대폰 거치대였습니다."
매장에는 다양한 매력적인 상품들이 진열되어 있었지만, 저는 그중에서 단 하나만을 선택했습니다. 그렇게 몇 가지 후보들을 두고 고민을 하다가 조그마한 물건을 하나 구매하게 되었는데요. 그 제품이 바로 지금 소개하고 있는 코니 캐릭터의 "휴대폰 거치대"가 되겠습니다.
"재미있는 표정을 보면, 마음이 따라가게 된다고 할까요?"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사물에서 사람들의 얼굴을 찾아낸다고 합니다. 눈, 코, 입과 같은 것들을 떠올리게 만드는 이미지를 접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사람들의 얼굴을 떠올리게 되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래서 이렇게 웃는 얼굴, 혹은 재미있는 표정의 얼굴을 발견하게 되면 비슷하게 마음이 따라가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굳이 대단한 물건은 아니지만, 그리고 그렇게 쓸모 있는 물건은 아니지만, 제가 이렇게 물건을 구입하게 된 이유는 그것 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점점 더 삭막해지는 사무실의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바꾸어 보고 싶다는 의미에서였다고 할까요? 조그마한 변화이지만, 여유가 생길 때마다 하나씩 이런 물건을 구이뱋서 제가 생활하는 공간의 분위기를 조금 더 밝게 바꾸어봐야겠습니다.
이 제품의 가격은 12,000원으로 그다지 저렴한 편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재미있는 표정으로 많은 사람들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면 나쁘지 않은 투자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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