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김필 & 디어클라우드 '얼음 요새'
슈퍼스타 K라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데뷔한 김필 씨, 당시 출연을 하면서도 독특한 음색으로 인해 많은 주목을 받으면서 준우승을 차지하기도 한 모습이었는데, 이러한 그의 독특한 음색 때문이었던 것인지, 자연스럽게 경연이 끝난 이후에도 승승장구하고 있는 모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들어서, 개인적으로 김필 씨의 곡을 이렇게 자주 듣고 있는데, 아무래도 편안하면서도 독특한 그의 음색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 것이 아닐까 싶다.
▲ 가수 김필 씨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슈퍼스타 K6 TOP 11 무대에서 김필 씨가 선보인 얼음 요새"
김필 씨가 부른 다른 노래들도 좋은 노래가 많이 있지만, 슈퍼스타 K6 경연을 진행하던 당시 첫 번째 생방송 무대에서 그가 부른 "얼음 요새"라는 곡 역시도 상당히 심금을 울리는 좋은 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슬픈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는 곡이지만, 김필 특유의 독특한 음색으로 풀어내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인 곡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 슈퍼스타K6 무대에서의 김필의 얼음요새 LIVE
▲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 LIVE
"얼음 요새의 원곡은 디어클라우드 밴드"
이러한 얼음 요새의 원곡자는 바로 "디어클라우드"라는 다소 알려지지 않은 밴드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김필 씨가 슈퍼스타 K6 무대에서 그들의 곡을 부르게 되면서 주목을 받음과 동시에 덩달이 이들도 시너지 효과를 보게 되면서 주목을 받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도 이전까지는 알지 못했던 밴드 이름을 김필 씨로 인해서 이렇게 들어보게 되었으니 말이다.
같은 곡이지만, 노래를 부르는 보컬리스트가 다르다 보니, 느낌이 조금 다르기도 하다. 김필 씨의 경우에는 원곡보다는 살짝 저음의 음색을 선보였는데, 이러한 점이 개인적으로는 듣기에 더 편하게 다가오는 것이 아닐까 싶다.
반면, 원곡인 디어클라우드의 얼음 요새는 가는 고음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또 다른 느낌을 선사하기도 하니, 비슷하지만 다른 두 곡 모두 각자의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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