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
오랜만에 부암동에 있는 카페 "산모퉁이"를 방문한 김에, 근처에 있는 또 다른 관광명소 중의 하나라고 할 수 있는 "팔각정"에도 한 번 다녀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내비게이션에 팔각정을 입력하고, 운전을 하게 되었는데 "산모퉁이" 카페에서는 의외로 가기가 제법 힘든 그러한 코스라고 할까? 산모퉁이 카페가 있는 곳의 골목골목 길이 막혀있는 곳이 다소 있었던지라 상당히 고생을 했던 그러한 기억이 난다.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북악 스카이웨이 중앙에 있는 팔각정에 방문했다."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북악 스카이웨이 중앙에 있는 팔각정에 방문을 하게 되었다. 주차장이 유료 주차장밖에 없었던지라, 주차요금이 제법 많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게 되었는데, 주차 요금은 그다지 비싼 편은 아니었다고 할 수 있었다. 10분에 "300원" 정도 하는 모습이었으니 말이다.
물론, 오랜 시간 동안 주차를 해둔다고 한다면, 제법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만, 어차피 소인배닷컴은 여기 잠시 머물다가 갈 것이었기에 그다지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니었다고 할 수 있었다. 실제로 이 날 주차요금으로 지불한 요금은 600원이었으니...
"북악 스카이웨이... 역시 경치는 좋다."
북악 스카이웨이의 경치는 좋기로 소문이 난 곳인지라, 역시나... 이 곳에서 바라보는 경치는 좋았다.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하루 종일 비가 오지 않다가 여기 딱 도착을 하게 되니 갑작스럽게 빗방울이 떨어지는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니... 조금은 아쉬운 사진을 건지게 되었다고 할까?
저기 멀리는 남산타워도 보이고, 북악산도 보이는 것 같은 그러한 모습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밤에 다시 와서 야경을 한 번 감상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기도 했다. 아마도 여기는 밤에 더 많이 붐비는 곳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고...
그리고 이 곳에서는 카페와 식당이 있기도 했는데, 이번에는 일부러 날을 잡고 온 것이 아니라, 스쳐가듯이 왔던 곳인지라 굳이 들러보지는 않았다. 그래도, 이러한 내용을 알아두었다가 나중에 필요하면, 다시 한 번 방문해서 멋진 경치를 배경으로 식사를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할까?
"서울, 북악스카이웨이 팔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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