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체이스 어틀리의 백토스 수비 "MLB LA 다저스 VS 콜로라도"
지난 9월 23일 메이저리그에서 있었던 야구 경기에서 재미있는 장면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평범하게 처리할 수도 있었고, 한편으로는 실책으로 기록될 수도 있는 장면이었는데요. LA 다저스에서 이 날 경기 2루수로 출전했던 어틀리 선수가 신들린 수비를 선보이는 모습을 보이면서 실책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 체이스 어틀리 선수 (이미지 출처 : 구글 검색)
"엄청난 백토스 수비, 사실 이렇게 실수하지 않았다면 무난하게 아웃시킬 수 있었던 상황"
사실, 이 날 경기 장면에서 나왔던 장면은 제대로 수비를 했다면, 평범하게 처리를 할 수 있는 그러한 장면이었다고 할 수 있었습니다. 가볍게 처리할 수 있었던 공을 어틀리 선수가 공을 놓치게 되면서 실책을 범할 "뻔" 했지만, 재치 있는 플레이로 실책을 범하지 않게 되었는데, 급하게 던진 백토스가 정확하게 1루수의 글러브로 송구가 되면서 이렇게 재미있는 장면을 만들어 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 이슈가 되었던 수비 장면
이렇게 영상을 보고 있으니, 한편으로는 이 선수가 타구를 일부러 이렇게 처리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여러모로 뭔가 의심스러운 장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위급한 상황에서도 이런 재치를 발휘해서 아웃카운트 하나를 잡아내는 모습이 정말 프로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미지 맵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