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대학가 맛집 "썬더치킨"
대학가는 확실히 다른 곳에 비해서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제법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맛을 볼 수 있는 음식도 대학가라는 이유만으로 저렴하게 맛볼 수 있지요. 성균관대학교 정문 근처에 있는 "썬더치킨" 역시도 그렇게 저렴한 가격에 치킨을 제공하는 곳이랍니다.
"성균관대학교 정문 앞, 치킨을 한 마리에 9,000원에 먹을 수 있는 곳"
썬더치킨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저렴한 치킨 가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시대에, 그것도 서울에서 이 정도의 가격에 치킨을 먹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상상을 하기도 힘들 가격에 치킨을 제공하는 모습이지요.
치킨 한 마리의 가격은 바로 9,000원. 웬만한 메이저 브랜드 치킨의 거의 절반에 가까운 가격이라고 할 수 있지요. 그런데 여기에서 더 놀라운 점이 있다면 치킨을 포장해서 가면 무려 1,000원을 더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테이크 아웃을 해간다면 치킨 한 마리를 8,000원에 맛볼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겠지요.
"오래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 그래서 이 느낌이 마음에 들어서 드라마 촬영지로도 쓰였다고 합니다."
썬더치킨 성균관대점이 풍기는 인테리어는 상당히 예스러운 느낌이 물씬 풍깁니다. 왠지 북촌 한옥마을 계동길에 있어야 어울릴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가게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이렇게 제법 오래된 느낌이 드는 가게 분위기였던지라 오래전에 제법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의 촬영지로 사용이 되기도 했다고 하지요.
바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드라마에서 "혜성 치킨"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했던 곳입니다. 극 중에서 "국선 변호사" 역을 맡았던 장혜성 씨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치킨집으로 나왔던 장소이지요. 드라마 촬영지로 쓰였기에 이렇게 가게 곳곳에서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라는 드라마 작품에 관련된 포스터를 볼 수 있기도 하답니다.
"바삭바삭한 크리스피의 맛을 보여주는 썬더치킨 성균관대점"
썬더치킨 성균관대점에서 추천할 만한 메뉴는 아마도 바삭바삭한 치킨의 진수를 보여주는 "크리스피 치킨"이 아닐까 합니다. 이 곳에서 맛볼 수 있는 크리스피 치킨은 가성비가 상당히 뛰어나다고 할 수 있는 모습이지요. 하지만 상대적으로 양념치킨 메뉴는 크리스피 메뉴의 그것에 비할 바가 안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양념치킨을 좋아한다면, 크리스피 치킨을 주문한 뒤 "양념"을 받아서 거기에 찍어먹는 것이 더 나을지도 모르겠군요.
"서울 성균관대학교 정문, 썬더치킨"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치킨, 대학가 식당, 저렴한 치킨집, 크리스피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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