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뼈다귀 해장국 "신의주 찹쌀순대"
꼭 술을 마시지 않아도 가끔씩 생각이 나는 음식이 있습니다. 특히, 추운 날씨에는 더욱더 이 음식이 생각이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해장술로 많이 알려진 이 음식은 바로 "뼈다귀 해장국"인데요. 간혹 뭔가 "고기"가 조금 많이 들어간 음식을 먹어보고 싶기는 하지만, 고기를 구워 먹기는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에 이렇게, "국"에 든 고기를 먹는 것으로 선회를 하기도 하지요.
"대학로 성균관대학교 주변에 있는 24시간 운영하는 식당, 신의주 찹쌀순대"
이렇게, 뼈다귀 해장국이 갑작스럽게 생각이 나는 경우에는 어쩔 수 없습니다. 따뜻한 해장국을 한 그릇 먹어야 직성이 풀린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하지만, 막상 이렇게 "이런 음식"을 먹으려고 하면, 주변에서 찾기가 힘들 수도 있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대학로"에서 혹시나 이러한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있을까 봐 글을 작성하고 있는 모습이지요.
사실, 신의주 찹쌀순대는 프랜차이즈 식당인지라 맛집이라고 칭하기는 다소 무리가 있을 것이기도 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의 맛은 보장되는 곳인지라 알아두어도 나쁘지는 않을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신의주 찹쌀순대라는 식당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바로 24시간 동안 운영을 한다는 것인데요. 그래서 "뼈다귀 해장국"이 한 그릇 생각난다면,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성균관대학교 주변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는 신의주 찹쌀순대"
신의주 찹쌀순대 대학로점은 성균관대학교 근처에 있는데요. 성대 앞에서 볼 수 있는 제법 5층짜리 건물의 2층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학교 앞에 있는 식당이라서 그런 것인지 재미있는 가격표를 볼 수 있었는데요. 그것은 바로 "학생"들에게는 500원 할인을 해준다고 하는 것이었지요.
이런 메뉴판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학생으로 다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500원 때문에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 시험도 봐야 하고, 졸업 후를 대비해서 취업준비를 해야 할 것을 생각하면 다시 현실로 돌아오기도 하지요.
"신의주 찹쌀순대인데, 뼈다귀탕이 먼저 생각나는 곳"
다른 분들에게는 어떤 생각이 들지 모르겠지만, 이상하게도 개인적으로는 상호명은 "신의주 찹쌀순대"인데, 개인적으로 이 곳에서 한 번도 순대를 먹어본 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오히려, "뼈다귀 해장국"을 더 많이 먹었던 기억이 있지요. 그래서 뭔가 주객이 전도된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는 이상한 곳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 종로구 명륜동 대학로 성균관대 앞 신의주 찹쌀순대 성균관대점"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해장국, 학교 앞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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