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맛집, 레스토랑 "우노(UNO)"

소인배 · 2017. 4. 14. 08:00 국내여행/서울 ·

강남 맛집, 레스토랑 "우노(UNO)"

최근에는 "공유 오피스"가 점점 대세로 자리를 잡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스타트업이나 핀테크 사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게 함께 일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속속들이 생겨난 모습인데요. 비교적 최근에는 대기업에서도 이러한 현상에 뛰어들었지요. 바로 강남역에 있는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STUDIO BLACK)"이라는 곳이 바로 그곳입니다.

개인적으로도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고, 최근에는 출판을 위한 원고도 작성하고 있기에 업무의 효율화를 위해서 이 곳을 토요일마다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강남역 주변을 자주 가보게 되었지요.

"강남역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건물에 있는 레스토랑 우노(UNO)"

마치, 시작은 "현대카드"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튜디오 블랙(STUDIO BLACK)"에 대해서 이야기를 할 것처럼 들어갔지만, 이번에 실제로 이야기를 할 분야는 바로 같은 건물에 있는 조금은 세련된 레스토랑 "우노(UNO)"라는 곳에 관한 내용입니다.

우노라는 레스토랑은 체인점으로 운영되는 레스토랑인지라, 비교적 쉽게 찾아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주로 양식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 주력으로 맛볼 수 있는 메뉴는 바로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와 같은 메뉴라고 할 수 있지요.

"우노(UNO), 1을 의미하는 스페인어"

여담이지만, 매장의 이름인 "UNO"는 스페인어에서 1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스페인어에는 명사에 성별이 잇는데요. 우노의 경우에는 특히 "남성 명사"와 함께 사용되는 단어이지요. 참고로 여성명사와 어울리는 1을 의미하는 스페인어는 "UNA"입니다.

가게 이름에 관한 엉뚱한 이야기였지만, 아마도 이곳의 이름이 "우노"가 된 것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스페인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음식을 판매하는 곳은 아니니, 스페인과는 관련이 없는 것 같고, 아마 "UNO"라는 단어가 가지는 그 "1"이라는 의미가, 아마도 최고가 되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보는 것이지요.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등등의 양식을 맛볼 수 있답니다."

아무튼, 다시 음식으로 돌아가서, 이 곳에서는 우리가 양식이라고 하면 생각나는 음식들을 맛볼 수 있답니다. 그리고 매장의 분위기는 전제적으로 뭔가 조금은 젊은 느낌이 물씬 풍기는데요. 조명이 참 어두워서 적당히 분위기를 잡기에도 괜찮은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