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집밥 같은 식사 한 끼 "카페 슬로비"

홍대, 집밥 같은 식사 한 끼 "카페 슬로비"


홍대, 집밥 같은 식사 한 끼 "카페 슬로비"


이제는 1인 가구가 점점 늘어나게 되면서, 외식을 하는 인구가 과거에 비해서 더 늘어난 모습입니다. 그리고 그에 맞게 "외식산업"의 트렌드가 바뀌고 있기도 하지요. 과거에는 외식을 한다고 하면, "집밥"과 밋밋한 느낌에서 벗어난 화려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서 했다면, 이제는 오히려 밖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다 보니, 반대로 "집밥" 같은 식사를 판매하는 식당이 생겨나고 있기도 합니다.


과거 같았으면, 정말 생각하기 힘든 발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 생활의 변화가 외식산업에도 변화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홍대입구, 홍대입구역 9번 출구 근처에 있는 집밥 같은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 겸 카페, 슬로비"


이렇게 집밥 같은 식사를 판매하는 식당을 홍대 앞에서도 발견할 수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곳은 바로 홍대에서도 거의 가장 많은 사람들을 발견할 수 있다고 알려진 "홍대입구 9번 출구"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는 "카페 슬로비"라는 이름의 식당이라고 할 수 있지요.


슬로비라는 이름의 카페 겸 식당은 "올리브영"이 있는 건물의 5층에서 찾아볼 수 있답니다. 이 곳의 이름에서 느껴지듯이 이곳은 빠름 빠름의 현대사회에서 "느림"의 미학을 추구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무엇이든 빨리 해결해야 하는 현대사회가 추구하는 "빠름"의 가치와는 반대로, 느림을 추구하는 곳이라는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지요.






"한 끼 집밥 같은 식사는 한상에 8,000원"


이 곳에서 맛볼 수 있는 식사는 한 끼에 8,000원 정도로 사실 그다지 저렴한 편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집밥 같은 식사를 하는데 이 정도의 가격을 지불해야 한다면 상당히 비싸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그래서 사실 저처럼 이렇게 많은 양의 식사를 하는 대식가들에게는 그다지 추천을 할만한 곳이 아니기는 합니다.


그래도, 적당량의 식사를, 건강을 생각해서 하는 분들이라면, 나쁘지 않게 생각해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그래서 그런 측면에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장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빠름 빠름"의 시대 속에서 반대로, "느림"을 추구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공간, "슬로비" 집밥 같은 식사를 하면서 여유 있는 시간을 잠시나마 보내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해볼 만한 곳입니다.


"서울 홍대, 카페 슬로비"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집밥, 여유있는 분위기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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