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영어마을 음식점 & 술집 "더블데커"

파주 영어마을 음식점 & 술집 "더블데커"


파주 영어마을 음식점 & 술집 "더블데커"


국내 최대 규모의 영어마을인 파주 영어마을 안에서는 이제는 3곳의 음식점을 찾아볼 수 있답니다. 과거에는 더 많은 음식점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서 한 곳씩 문을 닫고 사라지면서, 이제는 많지 않은 곳만 남게 되었지요.


사실, 글을 쓰는 지금 이 시점에서는 이 곳마저도 문을 닫은 상황이니, 이제는 총 2곳의 음식점만 남은 상황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파주 영어마을의 음식점 & 술집이었던, 더블데커(DOUBLE DECKER)"


아마도 파주 영어마을에서 저녁이 되면 가장 영어 마을다워지는 곳이 바로 이 곳이 아닐까 합니다. 낮 시간에는 음식점으로 활용되는 이 곳이, 저녁이 되고 밤이 되면 술집과 같은 펍으로 변모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이 곳에서는 햄버거와 같은 양식을 맛볼 수 있기도 하면서, 다양한 양주와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했답니다. 파주 영어마을 안에 있는 유일한 펍이었기에, 일을 마친 원어민 선생님들이 저녁 시간을 보내곤 했던 곳이기도 하지요.





"다양한 이벤트가 벌어지기도 했던 곳"


그리고 간혹, 영어마을 선생님들이 이벤트가 있으면 이 곳에서 파티를 하기도 했답니다. 한 해를 보내는 송년회 파티를 이 곳에서 벌이기도 했고, 크리스마스이브를 기념하는 파티를 벌이기도 했지요. 중간중간 다른 이벤트가 있으면 파티가 벌어지기도 했던 곳이랍니다.


간혹 "비어퐁(BEER PONG)" 대회가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게임이 벌어지는 날에는 정말 외국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었지요. 결국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것은 이국적인 건축물뿐만 아니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공유하는 문화이기떄문입니다.


아무튼, 이렇게 영어마을 선생님들에게 다양한 추억을 안겨주었던 "더블데커"는 이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답니다. 이는 영어마을 입장에서도 상당히 큰 손실이 아닐까 합니다. 더 이상 그러한 재미있는 문화를 마음껏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사라져 버린 셈이 되었으니까요.


"파주 영어마을, 음식점 & 술집 더블데커(DOUBLE DECKER)"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있음

특징 : 이국적인 술집, 비어퐁 파티, 문화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이미지 맵

    국내여행/경기도 다른 글

    이전 글

    다음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