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헤이리 카페 "에이피알(APR.)"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은 멋진 건물들이 있는 곳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이러한 멋진 건물들 속에 자리 잡은 카페들을 흔히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그래서, 주말이 되면, 가족, 연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동차로 자유로를 따라서 오게 되면, 차가 막히지 않는다는 조건에서는 서울에서도 1시간 정도만 달리면 올 수 있는 곳이니 말이죠.
헤이리에서 유명한 카페들은 아마도 "아다마스", "커피공장"과 같은 곳들을 꼽아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들은 상당한 규모를 자랑하는 곳으로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하지만, 이번에는 그것보다는 조금 작은 규모의 카페에 대한 이야기를 한 번 해보려고 하지요.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의 상대적으로 한적한 카페, 에이피알(APR.)"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안에 위치한 "에이피알(APR.)"이라는 카페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편에 속하는 카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규모가 작은 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상대적으로 규모는 작지만, 그래도 이 곳 역시도 다른 여타 헤이리에 있는 카페 못지않게 멋진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커다란 창문으로 이루어진 건물인지라 시원한 느낌이 감돌기도 하고, 2층에서는 그다지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테라스가 있기도 하지요.
"날씨가 좋으면, 테라스에서 바깥바람을 쐬는 것도 좋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작지만, 테라스가 있는 공간을 좋아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실내에만 있으면 조금 갑갑한 듯한 느낌이 드는데, 이렇게 커다란 창문과 함께 야외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테라스가 있는 공간이라면 조금은 가슴이 탁 트이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하기 때문이지요.
"전기를 사용할 수 있는 콘센트도 곳곳에서 찾을 수 있답니다."
주로 개인적으로 카페에 혼자서 방문하는 경우는 노트북을 가지고 글을 쓰기 위함입니다. 배터리가 개선된 최신형의 노트북을 사용하지 않는 저에게는 이렇게 곳곳에서 전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콘센트가 비치되어 있는 카페가 상당히 감사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한데요. 에이피알이라는 카페에서는 "콘센트"를 쉽게 찾을 수 있답니다. 그래서 노트북을 가지고 작업을 할 공간을 찾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공간이라고 할 수 있지요.
"요일별로 오늘의 음료를 주문하면 2천 원의 할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 곳에서는 "오늘의 음료"를 찾을 수 있답니다. 요일별로 각각의 음료가 지정되어 있는데요. 그 날에 맞는 음료를 주문하게 되면, 2천 원의 할인을 받을 수도 있답니다. 그래서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가 "오늘의 음료"에 선정되었다면 그 날짜에 맞춰서 이 곳을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4월, 봄의 따스한 느낌과 나른한 느낌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카페,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 있는 조그마한 카페 "APR."에 관한 내용이었습니다.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 에이피알(APR.)"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있음
특징 : 분위기 좋은 카페, 테라스가 있는 카페, 데이트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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