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정문 카페 "세렌디피티"

성균관대학교 정문 카페 "세렌디피티"


성균관대학교 정문 카페 "세렌디피티"


성균관대학교 정문 앞에서 제법 오랜 기간 자리를 잡고 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바로 "세렌디피티"라는 이름의 카페인데요. 성균관대학교 정문 앞에 있는 카페여서 그런 것인지, 이 곳에서는 독특한 전설 혹은 소문이 깃든 곳이기도 하지요.



"성균관대학교 정문 바로 앞에 있는 카페, 세렌디피티"


이 곳의 이름은 세렌디피티인데요. 영어로는 "SERENDIPITY"라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의 뜻은 "완전한 우연으로부터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이 이루어지는 것"을 뜻합니다. 특히 과학 분야에서는 실험 도중에 실패해서 얻은 결과에서 중대한 발견 혹은 발명을 하는 것을 가리키는 표현이지요.


그래서 단순하게 이 뜻을 생각해본다면, "우연한 발견"정도로 생각을 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3층 규모의 제법 큰 카페"


세렌디피티는 3층 규모로 제법 큰 카페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처음에는 3층 모두 카페로 이용되는 모습이었는데요. 이후 시간이 흘러가면서 3층은 오피스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카페는 2층으로 운영되는 모습을 보였지요.



"특별한 소문이 깃든 공간"


이 곳은 성균관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는 특별한 소문이 깃든 곳이랍니다. 바로 커플이 되고 나서, 이 곳에서 시간을 보내면 앞으로 절대로 깨지지 않는다는 나름의 전설을 가진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진짜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소문이 깃든 곳이라고 하니, 혹시나 "오래가는 커플"이 되고 싶다면 이 곳을 방문해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입니다.



"노트북으로 작업을 하기에도 좋았던 곳"


개인적으로는 이 곳을 혼자 노트북을 들고 방문해서 창가에 앉아서 작업을 자주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창가 자리에는 모두 콘센트가 있었던지라, 창밖을 보면서 노트북으로 필요한 작업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데 불편함이 없었던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그러고 보니, 이제는 이런 것도 모두 추억이 되어버렸습니다. 장소와 공간은 추억을 남겨버렸고, 저는 그곳을 떠나버렸군요.


"서울 종로구 혜화동 세렌디피티 성균관대점"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프랜차이즈 카페, 특별한 전설이 깃든 곳, 노트북 쓰기 좋은 곳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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