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낙산공원 오르막길의 카페 "더 카페 8온스"
대학로라고 불리는 혜화역 동쪽에는 "낙산공원"이라는 제법 근사한 공원이 있습니다. 낙산공원까지 올라가는 것이 힘들어서 그렇지, 올라가고 나면 나름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곳이지요.
그래서, 날씨가 좋은 초여름 혹은 가을에는 맥주 한 캔씩 사서 일부러 이 곳에 올라와서 술 한잔을 하면서 야경을 감상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기도 하답니다. 특히 낙산공원에 있는 성곽은 다른 곳에서는 잘 볼 수 없는 것이기도 하고, 나름 주변의 경관과 잘 어우러져서 이렇게 사람들로 붐비는 것이 아닐까 하지요.
"낙산공원 오르막길에 있는 카페, 더 카페 8온스"
예전에는 낙산공원 근처에서 카페를 찾기 힘들었는데, 최근에 가보니 낙산공원 바로 앞에 카페가 하나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그곳에 관한 이야기를 할 것은 아니고, 낙산공원으로 올라가는 언덕길에 있는 카페에 관하여 한 번 이야기를 해볼 것이지요.
낙산공원으로 올라가는 언덕길에 있는 카페, 더 카페 8온스라는 곳에 관한 내용이지요. 언덕길에 있는 일종의 동네 카페인지라, 동네 카페 특유의 편안한 느낌이 감도는 곳이라고 할 수 있지요.
"예전에는 낙산공원에 올라가기 전에 마지막에 있는 카페였지만... 이제는 아닙니다."
위에서 언급했듯이 예전에는 이 곳이 낙산공원에 오르기 전에 볼 수 있는 마지막 카페였는데요. 이제는 더 이상 그런 곳은 아니게 되었습니다. 낙산공원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도 카페를 하나 만나볼 수 있으니 말이죠. 그래서 마지막 카페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나름의 매력을 가진 곳이지요.
아주 오래전에 이 곳은 슬로우라는 이름을 가진 카페였는데요. 어느 순간 보니 이렇게 이름이 변해있는 모습이었답니다. 그래도 물론 영업은 계속해서 하고 있는 모습이니, 같은 카페이긴 한 것이지요.
"서울 종로구 이화동 카페 더 카페 8온스"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동네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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