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고깃집 "쌍판댁 양념갈비"

신촌 고깃집 "쌍판댁 양념갈비"


신촌 고깃집 "쌍판댁 양념갈비"


최근에는 홍대가 강력한 상업지구로 부상하게 되면서, 신촌은 옛 명성을 조금씩 잃어간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비교적 최근 신촌에서도 나름의 반격을 하면서, 신촌 역시도 다시 예전의 영광을 찾아가려고 하고 있답니다.


바로 "신촌역"과 "연세대학교"를 이어주는 대로를 "대중교통전용지구"로 지정하면서, 버스와 같은 대중교통을 제외한 일반 차량의 통행을 금지하게 된 것이지요. 이러한 다양한 시도를 해가면서, 나름의 상권을 다시 살려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연세로 서쪽에 있는 양념 갈빗집, 쌍판댁 양념갈비"


아무튼, 이번에는 이렇게 연세로를 기점으로 하여, 서쪽 구석에 있는 양념 갈빗집에 관한 내용을 한 번 담아보는 글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나름 독특한 양념갈비를 가지고 승부를 하고 있는 식당 "쌍판댁 양념갈비"라는 이름의 식당이지요.






"나름의 캐릭터를 가지고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식당"


쌍판댁 양념갈비라는 이름의 식당에서는 나름의 캐릭터를 가지고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그래서 이 곳에 가게 되면, 가게 한쪽에서 우스꽝스러운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기도 합니다.


고기는 1인분에 약 11,000원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데요. 이전에 다녀온 곳인지라, 최근에는 물가상승률에 맞추어 가격이 상승했을 수도 있을 것입니다.








"숯불에 양념갈비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곳"


아무래도 고깃집인지라, 어느 정도 고기 냄새가 나고 기름진 느낌이 나는 것은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이 곳은 사실, 조금 깔끔한 느낌보다는 정말 고깃집 느낌이 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어서, 조금은 저렴한 듯한 생각이 드는 공간이지요.


그래도, 고기는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제법 적당한 가격에 고기를 구워 먹으면서 담소를 나누어 볼 수 있는 곳이지요. 고기를 주문하면 나오는 된장찌개에 "라면 사리"가 들어있는 모습이 다소 재미있기도 하답니다. 된장찌개를 먹는데 마치, 부대찌개를 먹는 듯한 느낌이 드는 곳이라고 할 수 있으니 말이죠.


조금 시끄러운 분위기이지만, 무난하게 양념갈비를 구워 먹고 싶은 날이라면 한 번 방문해보아도 괜찮은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 쌍판댁 양념갈비"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양념갈비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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