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정 카페거리 "24시간 다산 북카페"
합정역 근처에 여러 카페들이 모여있는 거리를 두고 "카페거리"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카페들이 몰려있는 곳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독특한 특색을 가진 카페들이 있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다산북스에서 운영하는 북카페인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라는 이름의 카페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려고 하지요. 이 곳은 예전에는 이렇게 조용한 북카페의 공간으로 활용이 되었는데요. 최근에는 "펍"의 느낌으로 조금 바뀌긴 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영업을 하고 있는 곳이지요.
"합정역 카페거리에 있는 북카페, 다산 북카페"
다산 북카페의 이름은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라는 부제를 가진 공간이기도 합니다. 그 이름부터 상당히 몽환적인 느낌이 드는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아무래도 이 곳은 "북카페", 즉 책을 읽을 수 있는 카페이다 보니, 한쪽 벽면에서는 많은 책들을 볼 수 있기도 하답니다. 여기에 있는 책중에서 마음에 드는 책을 골라서 읽고 다시 꽂아 놓으면 되는 구조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게다가 책을 보다가 마음에 든다면 구매를 할 수 있기도 합니다. 일종의 "서점" 기능도 함께 하고 있는 공간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지요.
"북카페라서 노트북을 가지고 와서 작업을 하는 사람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이 곳은 책을 보면서 무언가를 작업할 수 있는데 최적화된 카페라고 할 수 있는지라, 자리 곳곳에서는 전기를 활용할 수 있는 콘센트를 찾아볼 수 있답니다. 이렇게 카페 측에서 배려해준 덕에 많은 사람들이 노트북을 가져와서 작업을 하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24시간 운영을 하는 카페"
게다가, 더 특이한 점은 이 곳은 24시간 운영을 하는 카페라는 점입니다. 단, 월요일 밤 12시 이후에는 문을 닫는다고 하는데요. 다른 날은 모두 24시간으로 운영을 하지만 월요일은 하지 않으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합정 카페거리 북카페, 다산 북카페: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북카페, 노트북 쓰기 좋은 곳, 24시간 운영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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