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 고깃집 "육통령"
서울에서 가장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것으로 알려진 명동에서 제법 큰 규모의 고깃집을 찾기는 힘들 것입니다. 아무래도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인지라, 그만큼 땅값이 상당히 비싼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니 말이죠. 그래서 이런 번화가에서 맛보는 음식은 아무래도 같은 것을 먹더라도 조금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하기도 하지요.
이런 임대료가 감당하기 힘들어서 그런 것인지, 명동에 있는 식당은 대부분이 규모가 그다지 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주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많이 볼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지요.
"명동역에 있는 고깃집, 육통령"
하지만, 간혹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번화가에서도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고깃집"이 필요하기도 할 것입니다. 근처에서 중요한 약속이 생기거나, 갑자기 고기를 먹고 싶을 수도 있을 것이니 말이죠. 다행히도, 명동에서도 잘 찾아보면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식당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그중에서도 이번에 한 번 이야기를 해볼 곳은 바로 "육통령"이라는 재미있는 이름을 가진 곳이지요. 아마도 "고기 육"자에 "대통령"을 합성시켜서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인데요. 고기 중의 대통령이라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 아닐까 합니다.
"3층으로 이루어진 제법 큰 규모의 고깃집"
육통령은 3층으로 이루어진 제법 큰 규모의 고깃집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보통 고깃집은 한층을 넓게 사용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명동에 있는 식당이라서 그런지, 이렇게 세로로 길게 사용하는 것이 다른 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요.
그만큼, 명동에 사람들이 많이 몰리고, 식사를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이렇게 규모를 크게 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요. 역시 명동의 위력은 상당하니까요.
"고기는 아무래도 명동에 있는 식당이라, 조금 더 비싼 편입니다."
아무래도 고기 가격은 명동에 있는 식당인지라, 다른 곳에서 맛볼 수 있는 고기보다는 조금 더 비싼 편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이 곳은 상대적으로 깔끔하게 나오는 부분이 마음에 들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고기를 주문하면, 다양한 밑반찬이 나오기도 합니다. 밑반찬으로 등장하는 메뉴들이 다소 화려한 편이기도 합니다. 뭔가 원색을 띄는 메뉴가 다소 보이는 모습이니 말이죠.
"아르바이트생들이 하나씩 구워주는 고기"
이렇게 밑반찬이 나오고 나면, 고기가 나오기도 하는데요. 고기는 주변에 있는 아르바이트생들이 하나씩 구워주는 것이 인상적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측면에서는 이런 부분이 편하기도 하고,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고기를 직접 구워서 먹는 것이 귀찮거나 불편하신 분들에게는 좋은 쪽으로 작용하지 않을까 하지요.
그리고, 이 곳에서는 고기 메뉴 외에 다른 메뉴들도 볼 수 있기도 하답니다. 고기를 먹고 나서 먹을 수 있는 시원한 잔치국수 역시도 준비가 되어 있고요. 족발을 만나볼 수 있기도 하지요. 신의주 찹쌀순대 국밥이 있기도 하고요. 고깃집이긴 하지만, 다른 메뉴들도 제법 많이 만나볼 수 있는 식당이 아닐까 합니다.
"서울 명동 고깃집, 육통령"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고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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