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동 "명동성당"

서울 명동 "명동성당"


서울 명동 "명동성당"


서울에서 가장 비싼 곳이라고 알려진 명동에는 오래된 건축물이 있습니다. 특히, 명동의 중심에 자리 잡고 있으면서 천주교의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건물이지요. 바로 "명동성당" 혹은 "명동대성당"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건축물입니다.





"서울 명동의 한 복판에 있는 명동성당"


서울 명동의 중심에 있는 명동대성당은 뭔가 멀리서도 운치를 자아내는 건물이랍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일부러 사진을 찍으러 방문했던 이 날은 "미세먼지"가 너무 많았던 관계로 사진이 너무 뿌옇게 나오고 말았습니다.


아무튼, 명동대성당은 대표적인 고딕 양식의 건축물로 설계와 감독은 프랑스인 신부 코스트가 담당했다고 하지요. 1866년 병인박해 때 순교자들의 유해를 지하 묘지에 안장했다고도 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이름인 명동성당은 1945년에 지어졌다고 하는데요. 그 이전에는 "종현성당"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었다고 합니다.






"명동성당 역시도 계속해서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명동성당 역시도 과거와는 달리, 조금씩 변화하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제가 처음으로 명동성당에 방문했을 때는 성당 건물만 있는 비교적 단순한 모습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요. 비교적 최근에 다시 방문을 해보니, 이렇게 지하에 무언가를 건설해서, 신도들 뿐만 아니라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서 만든 시설들이 눈에 띄는 모습이었답니다.


물론 다행스럽게도 성당 본연의 건물에는 전혀 손을 대지 않고, 주변에 건물을 추가적으로 건축한 듯한 모습이지요. 특히 지하에 무언가를 개발해서 예전에는 무조건 계단을 통해서 올라가야 하는 길을 이제는 나름 엘리베이터에 탑승해서 올라갈 수 있게 되기도 했습니다.






"방문하면 경건한 마음이 되는 명동성당"


천주교 신자는 아니지만, 괜히 이렇게 성당을 방문하게 되면 경건한 마음이 싹트는 듯합니다. 왠지 더 엄숙하게 되는 듯하고, 그만큼 숙연해지는 듯한 기분이 든다고 할까요? 이 곳을 방문했을 때, 미사가 막 진행이 되는 상황이었던지라 미사를 드리기도 했습니다.


역사와 문화가 동시에 깃든 곳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서울 중구 명동, 명동대성당"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명동길 74

전화번호 : 02-774-1784

분류 : 성당, 천주교, 종교, 역사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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