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콤팩트 카메라 "소니 RX100M4"
기존에 사용하던 카메라 리코 GR이 잘 작동하지 않아서, 새로운 카메라를 하나 구매하려고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결국 적당한 가격에 카메라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새롭게 구입한 카메라는 비슷한 "콤팩트 카메라"인 "소니 RX100M4"라는 모델인데요. 거의 최강의 "똑딱이"라고 불리는 하이앤드 카메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카메라입니다.
▲ 소니 RX100M4의 박스 구성
"소니 하이앤드 콤팩트 카메라 RX100M4"
고민에 고민을 하면서 오랜 기간 고민을 하다가 구입을 하게 된 카메라이긴 하지만, 그래도 구입을 하고 나니,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다만, 기존에 사용하던 리코의 버튼과 그립감이 워낙에 좋았던 탓에, 그런 부분은 조금 아쉽긴 한데요. 그래도 현재까지는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서는 거의 DSLR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이고 있으니 괜찮은 편이지요.
조리개: 1.8 - 11
셔텨 속도: 최대 1/32,000
ISO: 80 - 12800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부분은 조리개 값이 1.8까지 내려간다는 점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카메라는 2.8이 최저였던지라, 해가 떨어지거나 어두운 건물 안에 들어가게 되면 어쩔 수 없이 ISO를 많이 올릴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 카메라로 바꾸고 나서는, 광량을 많이 받을 수 있으니, ISO를 높이지 않아도 어느 정도 버틸 수 있지요.
"무겁지 않아서 들고 다니기 괜찮은 카메라"
블로그를 운영하는 사람이다 보니, 자연스럽게 카메라 무게와 크기를 많이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DSLR은 멋있긴 하지만, 무게가 상당하고 크기가 부담되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들고 다니면서 촬영하기가 부담스러운 느낌이 드니 말이죠.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가벼운 디카를 선호하는 편인데요. 그래도 결과물은 제법 괜찮게 나와야 하니, 주로 이렇게 하이앤드 디카로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M5 모델까지 나온 RX100"
RX100 모델의 경우에는 최근에는 M5 모델까지 나왔습니다. 물론 최근에 나온 모델이 가장 좋겠지만, 그만큼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존재하기도 하지요. M5 모델은 가격이 100만 원이 넘어가는 모습이어서, 너무 부담스러워서 이전 모델인 M4 모델을 구매하게 된 것이지요. 제가 M4 모델을 구매할 때는 행사를 많이 하고 있어서, 할인된 가격인 849,000원에 구매할 수 있기도 했고, 가죽케이스와 스트랩을 주는 행사가 진행 중이기도 했답니다.
"결과물은 만족하는 편입니다."
아무래도 카메라는 사진 결과물이 좋아야 할 텐데요.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결과물에 만족하는 편입니다. 이 정도면 괜찮은 수준의 "사진"을 뽑아낸다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물론, 똑딱이 카메라인지라, 야간에는 조금 힘을 쓰지 못할 것이지만, 이는 다른 똑딱이 카메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니,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이벤트 기간에 구매해서 무료로 받은 케이스와 스트랩
"영상에도 강력함을 보이는 카메라"
아직까지 영상을 촬영해보지는 않았지만, 들리는 이야기로는 이 카메라는 영상에도 강력한 모습을 보인다고 하지요. 무려 4K 화질의 동영상까지도 지원한다고 합니다. 물론, 이렇게 4K의 화질로 촬영을 하는 경우에는 일반 메모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읽기 쓰기 속도가 빠른 메모리를 사용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지만요.
아무튼 아무래도 휴대성이 좋아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그래서 이렇게 편하게 휴대하면서 계속해서 사진을 찍게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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