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서울의 중심지이면서 번화가 중의 한 곳인 "동대문" 주변에는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라는 우주선처럼 생긴 건물이 있습니다. 과거에 이 곳은 "동대문운동장"이 있던 곳이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동대문운동장은 볼 수가 없고, 그 자리에 이렇게 세련된 건물이 들어선 것이지요.





"동대문운동장이 있던 자리에 세워진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과거 동대문운동장이 있던 자리에 지금의 "동대문 디자인플라자"라는 건물이 들어섰습니다. 동대문운동장의 옛 이름은 서울운동장이었다고 하는데요. 잠실에 종합운동장이 건축이 되고, 서울 곳곳에 크고 작은 운동장이 건축되게 되면서, 과거의 서울운동장은 "동대문운동장"으로 격하되게 되어버렸다고 합니다.


이후 낙후된 동대문운동장은 철거되고, 그 자리에 이렇게 "동대문 디자인플라자"가 들어서게 된 것이지요. 이에 맞추어, 과거의 지하철역 이름은 "동대문운동장"이었다고 하지만, 이제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이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고 하지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세련된 분위기의 건축물"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의 건물은 상당히 세련된 분위기의 건축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겉모습을 보면, 마치 우주선을 닮아있다고 할 수 있는데요. 그 내부도 그에 맞게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답니다.


이 곳은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공간이랍니다. 전시 공간으로 사용되기도 하고, 일부는 상업공간으로, 또 다른 일부는 식당가로, 그리고 나머지는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모습이지요. 워낙에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는 건축물인지라, 특별히 어떤 것만 다룬다고 하기에는 아쉬운 건축물이랍니다.



▲ 그대로 남아있는 이간수문


▲ 그대로 남아있는 동대문 운동장의 조명탑



▲ LED로 만든 장미


"과거와 현대의 조화를 추구한 동대문 역사문화공원"


동대문 역사문화공원은 과거와 현대를 잘 조합한 듯한 매력이 뿜어져 나오는 곳입니다. 새롭게 건축된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의 경우에는 완전히 현대적인 느낌의 공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인데요. 이 곳을 건축하면서 발견된 옛 유적을 비롯한 오래된 유물터와 동대문운동장의 일부도 그대로 남겨두었답니다.


동대문운동장의 조명탑이 남아있기도 하고, 조선시대의 수문으로 이용되던 "이간수문"이 그대로 남아서 전시가 되어 있기도 하지요.


이러한 모습을 보면, 과거와 현대가 잘 조합된 모습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특히 밤이 되면 이 곳은 더욱더 멋지게 변하기도 합니다. 동대문 디자인플라자를 감싸고 있는 조명들이 더욱더 독특한 풍경을 자아내는데요. 그래서, 이 곳이 정말 우주선처럼 느껴지게 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주소 : 서울 중구 을지로 281

전화번호 : 02-2153-0000

분류 : 전시, 예술품, 역사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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