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1 기본 시제 수동태

#B21 기본 시제 수동태


#B21 기본 시제 수동태


이전 글에서 수동태에 대해서 간략하게 한 번 알아보았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는 "기본 시제"를 가지고 수동태를 어떻게 만들어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할 것입니다.



# 수동태를 만드는 방법 = BE + P.P


앞에서도 이미 살펴본 내용이지만, 수동태를 만드는 방법으로는 바로 "BE + P.P"의 형태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현재 시제"라면, 주어에 따라서, BE 동사는 "AM / ARE / IS"가 올 것입니다. 그리고, 기존에 쓰였던 동사는 "P.P"의 형태로 오게 되지요.


한 번 아래와 같은 예문을 가지고 수동태를 만들어보도록 하지요.


"Someone cleans the office every day." (누군가가 매일 사무실을 치운다.)

"The office is cleaned every day." (사무실은 매일 치워진다.)


첫 번째 문장이 바로 "능동문"이고 두 번째 문장이 바로 "수동문"입니다. 우선 기본적인 능동문, 첫 번째 문장을 가지고, 두 번째 문장에 나온 수동문을 만들어 볼 수 있지요. 첫 번째 문장에서 사용된 "CLEANS"라는 동사는 수동태가 되면서 "BE + P.P"의 형태가 되며, "IS CLEANED"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의미는 "그 방은 치워진다"는 것으로 바뀌었지요. 그리고 여기에서 또 한 가지 주목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능동문에서의 주어가 수동문의 목적으로 쓰였고, 능동문에서의 목적어가 수동문에서의 주어로 사용된 것이지요.


# 누가 ~하는 것보다 "어떤 것이 ~된다."라는 내용이 중요할 경우 사용하는 것이 수동문


이렇게, 누가 ~하는 것이 중요하기보다는 "어떤 것이 ~되는 것"이 중요한 경우에 쓰이는 형태가 바로 "수동문"입니다. 위에서 "누가 방을 치우는 것"이 중요했다면, "능동문"으로 사용했을 것이지만, "방이 치워지는 것"이 중요할 경우에는 두 번째 예문과 같이 "수동문"으로 쓰이는 것이지요.


이렇게 사용된 예문들을 조금 더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utter is made from cream." (버터는 크림으로 만들어진다.)

"Oranges are imported into Canada." (오렌지는 캐나다로 수입이 된다.)

"I am never invited to parties." (나는 파티에 초대된 적이 한 번도 없다.)


# 과거 동사의 경우 = WAS / WERE + P.P


위에서 현재 동사의 경우에는 "BE 동사"의 현재형인 "AM / ARE / IS + P.P" 형태로 사용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과거 시제 역시도 수동문으로 사용이 가능한데요. 이 경우에는 "BE 동사"의 과거형을 사용해서 "WAS / WERE + P.P"의 형태로 문장을 만들어 볼 수 있답니다.


대표적인 예가 바로 "WAS / WERE BORN"이라는 표현입니다.


"I was born in Los Angeles in 1981." (나는 로스앤젤레스에서 1981년에 태어났다.)

"Where were you born?" (너는 어디에서 태어났니?)


"BEAR"는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만, 그중에는 "아이를 낳다"라는 의미도 있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태어나는 경우 누군가에 의해서 낳아진 것인지라, 주로 이렇게 "WAS / WERE + BORN"의 형태로 사용됩니다. 우리가 태어난 것은 과거에 일어난 일이기떄문이지요.



# BE + P.P + BY 행위자/어떤 것 (행위자 혹은 어떤 것 드러내고 싶을 때...)


그리고, 간혹 수동문으로 사용하면서 "BY 행위자/어떤 것"의 형태를 붙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간혹, 특별히 어떤 행동이 "누군가에 의해" 혹은 "어떤 것에 의해" 되었다는 것을 언급하고 싶을 때 문장 속에서 사용하는 패턴인 것이지요.


예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We were awoken by a loud noise." (우리는 시끄러운 소음 때문에 깼다.)

"The telephone was invented by Alexander Graham Bell in 1876." (전화기는 알렉산더 그라햄 벨에 의해서 1876년에 발명되었다.)

"My brother was bitten by a dog last week." (우리형은 저번 주에 강아지에게 물렸다.)


이렇게, 특별히 "누구 혹은 어떤 것"에 의해서 "~당하는 경우"를 드러내고 싶을 경우에 "BY 행위자 / 어떤 것"을 사용한답니다.


여기까지, "BASIC GRAMMAR IN USE"를 기준으로는 "UNIT 22"에 해당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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