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12 접속사 "AND / BUT / SO / BECAUSE"
이번에는 또 다른 문장 성분인 "접속사"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접속사는 사실, 상당히 간단하답니다. 앞에서 우리는 여러 가지 "접착제"에 대해서 살펴보았는데요. 동사와 명사와 이어주는 접착제, 동사와 동사를 이어주는 접착제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문장과 문장을 이어주는 접착제를 살펴볼 것이지요.
한 번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 동사 + 명사 = 전치사
2. 동사 + 동사 = TO 부정사
3. 문장 + 문장 = 접속사
# 접속사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이렇게, 이번에 살펴볼 내용은 바로 "접속사"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문장"과 "문장"을 이어주는 데 사용되는 문장 성분인 것이지요. 이러한 접속사에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요. 이어주는 내용에 따라서, 조금씩 다른 형태를 사용한답니다. 우리말에서도 똑같죠. "그리고", "그러나", "그러므로", "왜냐하면" 등등이 모두 접속사인데요. 영어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살펴보도록 하지요.
AND = 그리고 (내용이 이어지는 경우)
OR = 또는
BUT = 그러나 (내용이 반전되는 경우)
SO = 그래서 (앞 내용의 결과가 되는 경우)
BECAUSE = 왜냐하면 (이유를 설명하는 경우)
이렇게, 동사와 동사를 이어주는데 뒤에 오는 내용의 성격에 따라서, 위의 접속사 중에서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답니다. 그리고, 사용하는 방법은 모두 같답니다. 문장 가장 앞에 위의 접속사를 사용할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럼 한 번 문장에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The car stopped, and the driver got out." (차가 멈추었고, 운전자가 차에서 나왔다.)
"Do you want to go out, or are you too tired?" (당신은 나가고 싶나요, 아니면 너무 피곤한가요?)
"I bought a newspaper, but I didn't read it." (나는 신문을 하나 샀지만, 읽지는 않았다.)
"It was so hot, so we opened the window." (너무 더워서, 우리는 창문을 열었다.)
"We opened the window because it was very hot." (너무 더워서 우리는 창문을 열었다.)
여기까지, 접속사 "AND / BUT / OR / SO / BECAUSE"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여기까지의 내용은 "BASIC GRAMMAR IN USE"를 기준으로 "UNIT 111"에 해당하는 내용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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