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메일과 @의 유래
요즘 세상에서는 E메일이라고 불리는 전자메일이 없이는 살아가기 힘듭니다. 그만큼 E메일도 많은 발전을 해왔고, 우리는 그것을 업무에도 활용하고, 일상의 자료 공유에도 활용하면서 지내고 있는 것이지요. 특히, 회사 업무에서 차지하는 이메일의 비중은 상당해서, 이메일이 갑자기 없어지기라도 한다면 많은 사람들이 참 당황할 것 같습니다.
"이메일을 만든 사람은 누구인가?"
그렇다면, 지금 우리가 이렇게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는 이메일은 누가 언제 만든 것일까요? 이메일은 미국 프로그래머이면서 동시에 발명가인 "레이 톰린슨(RAYMOND SAMUEL TOMLINSON)"이라는 사람이 이 만들었다고 합니다.
그는 평소에 기록하는 것을 무지 좋아했는데요. 이러한 기록을 다른 사람들과도 공유하고 싶다는 생각에 만든 것이 바로 "이메일"의 기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그가 만든 이메일은 "MIT"에서 선정한 혁신적인 아이디어 150개 중 4위로 뽑히기도 했다고 하지요.
"이메일에 @ 을 처음으로 사용하다."
그는 이메일을 만들고 나서, 이를 구별하기 위한 표식으로 "@"을 사용했습니다. @은 영어의 "TO"와 "AT"의 의미로 사용되는 라틴어 전치사 "AD"를 줄인 것이라고 하지요.
또한, 이 문자는 키보드에서 찾을 수 있는 사람 이름 중에서 쓰이지 않는 기호로 가장 적합했기 때문에 특별히 이 문자를 선택했다고도 알려져 있습니다.
"세계 최초의 전자우편 주소는 무엇일까?"
그렇다면, 세계 최초로 탄생한 이메일의 주소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바로 개발자인 레이 톰린슨이 만든 이메일 주소인데요. 바로 1972년에 만든 "TOMLINSON@BBN-TENEXA"라고 합니다. 여기에서 사용된 BBN은 "BOLT BERANEK AND NEWMAN" 테크놀로지의 줄임말이고, "TENEXA"는 당시 톰린슨이 사용한 컴퓨터의 운영체제 이름이라고 하지요.
여기까지, "이메일"의 개발자와 이메일에 "@" 마크가 사용되는 이유에 대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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