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THROAT"이 내부고발자 의미로 쓰이는 이유?
내부고발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조직 내부 혹은 외부의 부정 거래나 불법행위 등에 대한 정보를 신고하고 외부에 공개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표현이지요. 조직 내부의 비리를 외부에 알리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답니다.
이러한 내부고발자를 영어로는 "WHISTLE BLOWER"라고 표현하는데요. "DEEP THROAT"이라는 표현 역시도 실제로는 내부고발자를 의미하는 표현으로 자주 사용된답니다.
"내부고발자를 의미하는 두 가지 영어 표현"
내부고발자를 의미하는 공식적인 표현으로는 "WHISTLE BLOWER"라는 표현이 있습니다. 바로 "휘슬"을 부는 역할을 하는 사람으로, 조직 내부에서 발생한 부패를 감지하고, 그것을 바로잡기 위해서 외부로 알리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지요. 그것이 마치, "휘슬을 부는 것 같다."라고 하여 이렇게 영어로는 "WHISTLE BLOWER"라는 말로 사용하고 있는 듯합니다.
하지만, 다른 표현으로는 "DEEP THROAT"이라는 표현이 있기도 합니다. "DEEP THROAT"이라는 표현은 그 표현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이, 성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표현이랍니다. "목구멍 깊숙이"라는 말로 주로 번역이 되는 표현이니, 어떤 것을 가리키는지 유추가 되겠지요?
"DEEP THROAT, 워터게이트 사건에 닉슨 대통령이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음을 알려준 정보원의 별명"
"DEEP THROAT"이라는 표현은 위와 같은 성적인 표현 외에도 "내부고발자"를 가리키는 일반명사처럼 사용되기도 합니다. 이는 바로 "워터게이트 사건"이 닉슨 대통령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음을 알려준 정보원의 별명에서 나온 것이지요.
이러한 "DEEP THROAT"의 활약으로 인해, 결국 닉슨 대통령과 워터게이트 사건이 연관되어 있음이 알려졌고, 이로 인해 결국 닉슨 대통령은 사임하게 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중요한 사건이고, 그러한 사건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인물이 바로 "DEEP THROAT"이었기에 이렇게, 지금도 "DEEP THROAT"은 내부고발자를 가리키는 일반명사처럼 사용되게 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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