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함은 돌아온다?

친절함은 돌아온다?


친절함은 돌아온다?


흔히 선행을 하면, 결국 언젠가는 그것이 나에게 돌아온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악행의 경우에도 마찬가지고요. 그래서 결국 세상은 돌고 돈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러한 내용을 가지고 실험을 한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친절함"과 "불친절함"에 반응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여주는 실험인 것이지요.



"친절함과 불친절함에 반응하는 손님들의 태도"


이 실험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간단합니다. 바로 친절한 점원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와 불친절한 점원이 실수를 저질렀을 때, 손님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실험이지요.


실험의 방법은 간단합니다. 카페 매장에서 점원이 손님들에게 거스름돈을 더 많이 거슬러줍니다. 그러고 나서 손님들의 반응을 관찰하는 것이지요. 하지만 여기에 다른 점이 있습니다. 바로 한 그룹에게는 "친절한 점원"을 배치시키고, 다른 한 그룹에게는 "불친절한 점원"을 배치시키고 손님들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지요.


"친절한 점원이 실수를 한 경우"


친절한 점원이 실수를 한 경우에 손님들이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친절한 점원이 거스름돈을 더 많이 거슬러 준 경우에는 손님들이 여분의 거스름돈을 점원에게 돌려주는 비율이 높았습니다. 살짝 지체하다가 돌려주는 사람이 있기도 하고, 지체 없이 점원의 실수를 알아차리고 돈을 돌려주는 사람들도 보였지요.



"무례한 점원이 실수를 한 경우"


두 번째 실험에서는 무례한 직원이 손님들에게 거스름돈을 더 많이 거슬러 준 모습을 담았는데요. 이 경우에는 많은 손님들이 거스름돈을 다시 돌려주지 않았답니다. 아마도, 점원의 무례한 태도에서 불쾌함과 불편함을 느꼈기에 이러한 반응을 보인 것이 아닐까 하지요.


저 역시도 그렇습니다. 친절한 사람에게는 호의로 다가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만, 무례한 사람은 근처에도 가고 싶지 않은 것이 일반적인 사람의 심리가 아닐까 하지요. 그래서, 이러한 실험 결과가 나타난 것이 아닐까 합니다.


"언제든지 친절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내가 좋은 대접을 받기 위해서는 결국, 내가 먼저 친절함과 호의를 타인에게 보이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교훈을 남기는 실험이 아닐까 합니다. 결국 친절함은 나에게 돌아오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지요.


소인배

Since 2008 e-mail : theuranus@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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