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의자를 박살 낸 이종원의 리복 광고

수많은 의자를 박살 낸 이종원의 리복 광고


수많은 의자를 박살 낸 이종원의 리복 광고


굉장히 오래된 광고이지만 지금까지도 회자가 되고 있는 광고가 있습니다. 바로 1989년에 공개된 "리복 광고"이지요. 영상 속에서 등장한 배우는 이종원 씨로 지금은 중년 배우가 되었지만, 광고 영상에서는 젊은 시절의 이종원 씨의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1989년 공개된 이종원의 리복 광고"


이 광고는 그다지 특별하지는 않습니다. 아니, 어쩌면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동작과 소리만 가미한 것이 특별한 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광고 속에서 이종원 씨는 무용수를 연기하는데요. 역동적인 춤 동작과 함께 격렬한 소리를 담고 있는 오래된 광고 영상이지요.


"광고에서 등장한 의자 밟기?"


광고 중간에 의자 위에 서서, 의자를 넘어뜨리는 장면이 등장합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은 장면인데 당시에 이 장면이 크게 회자가 되었고, 여러 곳에서 패러디가 되기도 했지요. 짧은 영상이지만 많은 사람들에게 각인된 탓인지 지금도 의자 하면, 리복 광고가 생각이 난답니다.


△ 가장 주목을 받았던 리복 광고


△ 이종원의 리복 광고 시리즈 모음


"수많은 의자를 부숴먹었던 광고?"


당시 이 광고가 인기를 끌었기에, 당시 중고생들이었던 학생들은 이종원 씨가 영상에서 보인 이 장면을 따라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학교에서도 집에서도 의도치 않게 의자를 박살 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지요. 물론, 이짓(?)을 하다가 선생님이나 부모님에게 걸린다면, 등짝 역시도 남아나지 않았을 것이긴 하지만요.


추억의 광고가 되어버렸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여운을 남기는 광고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소인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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