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유튜브 멀티태스킹"
예전에는 애플의 아이폰에서 유튜브에서 마음에 드는 영상이나 음악을 선택한 후, 멀티태스킹 기능을 활용해서 배경음악처럼 틀어놓고, 다른 작업을 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아이폰에 내장되어 있는 멀티태스킹 기능을 활용해서 이렇게 음악을 들으면서 다른 작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이지요.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제는 이 기능을 더 이상 활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iOS 업데이트 이후 작동하지 않는 유튜브 영상을 틀어놓고, 멀티태스킹 하는 기능”
예전 OS에서는 이렇게 아이폰의 기본 기능을 활용해서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을 틀어놓고, 다른 작업을 하는 것이 가능했습니다.
특히, 화면을 보지 않아도 되는 “음악”을 틀어놓고, 다른 작업을 하기가 좋았지요. 하지만, 정확히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아이폰 6s” 이후부터는 이 기능을 더 이상 활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 아이폰과 유튜브
“애플은 이 기능을 왜 없앴을까?”
이 기능은 사실,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었는데요. 언제부터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갑작스럽게 이 기능이 사라져 버려서 많은 아이폰 유저를 당황스럽게 했습니다. 저 역시도 당연히 될 것이라고 생각했던 기능이 한순간에 없어져버려서 당황스러웠는데요.
이렇게 좋은 기능을 애플은 왜 없애버린 것일까 하는 궁금증이 일었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추측을 해볼 수 있기는 합니다. 아마도 애플이 “애플 뮤직”을 출시하면서부터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하게 되는데요.
△ 애플 뮤직
“애플 뮤직의 활성화를 위해서 없앤 기능일까?”
유튜브를 이용해서 이렇게 음악을 쉽게 들을 수 있게 되면, 굳이 애플 뮤직을 사용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할 것이고, 이런 것에서 불편함을 느낀 사용자들이 “애플 뮤직”을 사용할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은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어디까지나 정확한 내용은 아니지요.
하지만, 막연히 이런 이유에서만 이라고는 또 추측할 수는 없는 것이, 네이버 뮤직이나, 벅스 뮤직 등의 어플을 활용하는 경우에는 이런 멀티태스킹 기능이 또 정상적으로 작동한답니다. 이런 음악 어플리케이션으로 멀티태스킹을 활용하는 것까지 막는 것은 너무한 처사이기 때문에 그런 것일까요?
아무튼, 갑자기 사라져 버려서 당황스럽고 아쉬운 기능이 아닐까 합니다. 간혹 유튜브로 듣고 싶은 음악을 찾았을 때, 음악을 들으면서 다른 작업을 하기에 참 좋은 기능이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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