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 치킨집 “미친닭 쌀치킨 & 수제 맥주”
뜻하지 않게 공덕에서 우연히 지인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러고 보니 공덕은 예전에 상당히 자주 왔던 곳이기도 합니다. 산업인력공단이 이 곳에 있을 때, 본사로 출근했던 기억이 있는 곳이지요.
하지만, 이제는 공덕역에 있던 산업인력공단은 사라지고 그 자리에 “서울 창업 허브”가 들어섰답니다.
“공덕역 주변의 깔끔한 치킨집, 미친 닭”
오랜만에 지인들을 만나서 치킨으로 간식을 먹기 위해서 공덕역 주변에서 사는 지인의 안내에 따라서 방문했습니다. 저희가 이날 방문한 곳은 바로 “미친닭, 쌀치킨 & 수제 맥주”라는 곳이었는데요.
쌀로 튀기는 치킨집이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해볼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허름한 간판에 비해 상당히 깔끔했던 매장”
특이했던 것은 이 집은 밖에서 보면 제법 허름해 보인다는 점인데요. 아마도 간판이 마치 동네 치킨집을 연상시키는 약간은 촌스러운 디자인을 가지고 있기에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이렇게 약간 거북한 간판을 뒤로하고 매장으로 들어오면, 상당히 세련된 분위기의 치킨집을 만나볼 수 있답니다. 아마도, 여기에서는 치킨과 동시에 수제 맥주를 판매하고 있는 듯한데요. 저희는 이날 모두 운전을 해야 했기에 수제 맥주는 맛보지 못하고, 모두 사이다와 콜라로 대신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뼈 없는 파닭을 주문했던 이날”
이 날 저희가 주문했던 메뉴는 “뼈 없는 파닭”이었는데요. 음식은 깔끔하고 무난하게 잘 나왔습니다. 특별히 쌀로 튀긴 치킨이라 일반 치킨과 다른 점을 크게 느껴보지는 못했는데요.
그래도 바삭바삭하니 맛있었답니다. 덕분에 짧은 시간이나마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맛있는 음식과 오랜만에 시간을 쪼개서 보는 지인들과 함께 말이죠.
공덕역 오거리 근처에서 깔끔한 치킨이 생각날 때면 방문해볼 만한 곳이 아닐까 합니다.
“서울 마포 공덕역, 미친닭, 쌀치킨 & 수제맥주”
맛 : ★★★☆☆
양 : ★★★☆☆
가격 : ★★★☆☆
분위기 : ★★★☆☆
서비스 : ★★★☆☆
주차공간 : 없음
특징 : 치킨, 맥주, 수제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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