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소설 혼불의 저자 "최명희 문학관"
전주를 대표하는 명소인 "전주 한옥마을"에는 다양한 명소가 있습니다. 한옥마을 안에는 여러 가지 먹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이렇게 지역의 문인과 연관되어 있는 장소가 있기도 합니다. 바로 우리들에게 대하소설 "혼불"이라는 작품으로 잘 알려진 작가 "최명희" 작가의 문학관이 있는 것이지요.
"대하소설 혼불의 저자, 최명희 작가"
대하소설 "혼불"을 읽어본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다고 하더라도, 혼불이라는 작품의 이름을 들어본 사람은 굉장히 많을 것입니다. 아마도 우리나라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졸업한 사람들은 익히 이 이름을 들어서 알고 있지 않을까 하지요. 하지만, 혼불이라는 작품 자체가 워낙에 분량이 방대하기도 하고, 심오하기도 한 작품인지라 선뜻 손이 가지는 않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바쁜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어쩌면 대하소설은 큰 부담으로 작용하는 작품이라고도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렇게 제목만 대면 누구나 알 수 있는 작품을 쓰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입니다. 단순히 작가로 이름을 알리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이렇게 자신의 작품의 제목만 대면 거의 모든 사람이 알 정도라면 엄청난 대작가의 반열에 올랐다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니까요.
"전주 한옥마을에 있는 최명희 문학관"
이렇게 이름만 들어도 알 수 있는 대작가인 "최명희 작가"는 전주에서 나고 자랐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전주 한옥마을에 "최명희 문학관"이 있는 것이지요. 최명희 선생님은 1947년에 전라북도 전주에서 나시고, 기전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전주대학교를 다니다, 전북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편입학해서 졸업을 했다고 합니다. 졸업 이후, 모교인 기전여고에서 교사로 활동을 하다 1980년 신춘문예에 "쓰러지는 빛"으로 등단했고, 1981년에는 대표작인 "혼불"을 연재하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1998년 난소암의 발병으로 인해, 향년 51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하셨다고 합니다.
"최명희 선생님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최명희 문학관"
최명희 문학관에서는 이렇게 "최명희 선생님"과 그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작가 최명희와 그의 작품에 대한 정보를 더 알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렇게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한 김에 이 곳도 함께 방문하면 좋을 것입니다.
저도 잠시나마 최명희 문학관에 머무르면서, 인문학을 더욱더 열심히 갈고닦아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최명희 선생님과 같은 대작가가 되기는 힘들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글을 쓰는 일을 꾸준히 오랫동안 하다 보면, 언젠가는 좋은 일이 생길지도 모르는 것이니까요.
"전주 한옥마을, 최명희 문학관"
주소 : 전북 전주시 완산구 최명희길 29
영업시간 : (화 - 일) 10:00 - 18:00
특징 : 문학, 작품, 최명희 작가
홈페이지 : http://www.jjhe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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